애고,,, 작성 다안됬는데 모르고 올리기 눌렀네요 ㅎㅎ
추가작성 후 글 올립니당
나이 30대후반 이직 2번째 회사에 입사 후 정말 열심히 오래 다니려고 쌰뱌쌰뱌, 비위 다 맞춰주고 열씸히 회사생활했습니다..
사장, 임원들은 좋아하셨던것같은데... (아닌가...?ㅎㅎ)
여튼 열씸히 살았습니다
근데 그로부터 2년뒤, 사장 아들놈이 갑자기 회사에 기웃기웃.... 얼굴 비치는날도 하루 이틀 늘어나네요
설마했는데 웬걸.... 덜컥 입사를하네요,,,, 뭐 그럴수도있죠 제회사도아닌데요
그로부터 한달뒤 사촌동생놈, 딸놈 대거 투입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사장이 돈맛?을 본듯합니다)
기존에 잘하던 분들 말 안듣기 시작하십니다
업체관리 잘하셔야한다. 공장 돌아가는거 신경쓰셔야한다.... 수도없이 말씀드렸지만...
국가에서 주는 과제에 몰두하시더라구요.... 1년뒤에는 국가 과제 전담팀도 생겼다는사실^^
뭐 그이후로는 뻔한 시나리오겠죠...? 잘하시던분 다 나가고. 실력없더라도 열씸히 발로뛰던분 나가고...
이제 남은건 누구다? 월.급.루.팡
전 뭐 이 시점전에 이미 면접까지 끝난상태여서 입사날짜 때문에 계속 다니고있었습니다
근데 이 레파토리가 저희회사만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대한민국 중소기업 사장님들은 돈맛을 느끼면 왜이리 변해가실까요....
정말안타깝네요 ㅠㅠ
이직하는 회사가 8월 첫주 휴가라서 둘째주부터 출근하기로했습니다
이번주에 사직서 제출하려구요
지금은 3차로 이직대기중입니다!
지가 잘나서 잘나가는 줄 알아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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