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 끝나고 저 쪽 튀김집에 허당표 "꽈배기" 하나가 보입니다. 뭐 지난번과 모양은 달라도 맛은 비슷하겠지만 달라해서 먹어 봅니다. 1개 185원 5B입니다. 쌀가루 인가요? 맛이 밀가루 맛하고는 좀 다르군요. 이렇게 185원 하나씩도 파니 편합니다.
이 집에서 저녁을 한달 10번 이상은 40B 1,500원 케일돼지볶음밥을 먹으면서 하나에 7B 270원하는 계란후라이를 3개씩 추가 주문하는데요 그러면 61B 2,340원이 됩니다. 1B은 38원 인데요 아직까지 통용이 많이 됩니다. 어데든 절대 이 1B을 깍이 주거나 절삭하지 않고 이 가게도 항상 61B 1B까지 다 받습니다. 망고 망고스틴등 괴일도 Kg 단위로 파는 건 1B 38원 단위가 어데던 쓰입니다. 한국 말하면 10원 50원 짜리 동전이 시장에서 광범위하게 통용되던 시절과 같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아직 여기는 고비용 사회에 접어들지 않았다는 증거 일겁니다.
숙소 앞 점방에 삶은 반숙과 완숙계란이 6B 230원이네요~1B 동전이 많이 쓰이는 걸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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