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고 돋보기 안경을 사들고 왔네요. 쓰는게 있는데 땀 날때 흘러내려 예전 쓰던걸 하나 구매했습니다.
도수별로 진열해 놓고 팝니다. 도수와 관계없이 740원이구요. 양쪽이 다르니 두개를 사서 뿔테를 살짝 비틀어 렌즈 한 개를 교환해 사용합니다.
지금 쓰는 거는 1.900원입니다. 돈 차이도 나니 디쟈인도 여러 가지고 구색을 갖추고 있네요.
여기는 썬그라스도 골라 골라 1,900원입니다.
년초에 숙소 근처 안경점에서 썬글라스겸용 다촛점렌즈로 하나 맞춰 외출 할 때 잘 쓰고 있습니다. 햇볕이 강해 겸용을 구했는데 무게 때문에 흘러내려 손이 자주가는 단점이 있으나 쓸만합니다. 안경점 썬글라스 겸용 재고중 가장 비싼 테를 골라서 다촛점렌즈를 맞췄는데 현직 안경하시는 분이 보더니 테도 괜찮은 거라는데 110,000원입니다.
들어오다 어제 맛나게 마신 수제 오렌지가 생각나 공원 매점에서 1,150에 한병 마시고 식후연초, 190원에 까치담배 한대까지 피웁니다.
맛난 저녁들 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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