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결혼
2018년 첫째 딸아이 순산..
2020년 둘째 아들 완전 순산..
2022년 남편 1년동안 백수....(간간히 편집일 했다고 함)
난 간간히 공장 알바...
남편에게 알바라도 하라고 하니(배달알바가 성황이었음..) 못한다 함,..
난 계속 알바... 친정 김칫공장 거래처 고깃집 알바...
생활비는 계속 줬는데, 그게 대출받아서 줬던거임....
빚이 몇천만원... 하......
2022년 6월경 치킨집 오픈...
난 반대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픈하겠다 해서 응원해줌...
2023년 2월 치킨집 대략 8000~9000천 손해보고 넘김... 6개월 운영...
그 와중에 워라벨리 중요하다며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쉬심... ㅡㅡ;;
아는 형이 사기꾼 같은 놈인데 그놈이랑 법인을 만들어 대표를 하겠다 함...
결사 반대 했으나 내 말은 귓등으로도 안듣고 대표가 됨..
지분이 많은 사기꾼 새끼가 횡령함,...
직원들 월급 못줌..
고소당함..
횡령한 놈 고소하자 하니, 그렇게 되면 돈 못받는다고 버팀...
그러다가 짐싸들고 회사나옴.. ㅡㅡ;;
그 와중에 조감독이란 년이랑 맨날 붙어다니는게 의심스러웠는데 아니나 다를까 조감독이랑 술마시고 스크린에....;;
거짓말하고 들통난게 몇번째...
타임라인 살펴보니 모텔도 찍히고....
물어보니 회사가 지하라 거기로 찍힌 것 같다며 황당해 함,,..
그러다가 우연히 시모랑 남편이랑 통화하는 걸 들어버림..
나랑 살기 싫은데, 애들이 어려서 어쩔 수 없이 살고 있는거라함..
애들 조금만 더 클때까지 참는거라함..
그 와중에 시모는 만나더라도 들키지 말라함.,..(시모에게 자꾸 거짓말 하고 조감독 년이랑 술마시고 다닌다 전화 했더니,..) ㅋ
그래서 내가 이혼하자 함..
대꾸도 없음..
나보다 7살 많고 결혼 할 때 당뇨도 있고, 집이 2억 이었는데, 5천밖에 없어서 내가 1천 보태고(가전제품도 내가 다 해옴,..)
나머지는 대출...
친정 언니들이 많이 말렸었음.....
그래서 언니들한테도 함구하고 있는 중임...
지금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끙끙 앓는 중....
나.,...
집안일 잘 못함..
그래도 남편이 생활비 주니 남편한테 재활용 한번 안시키고 내가 집안일 다 해왔음.
집 지저분함.
언니들한테 남편 1년 백수 일 때 하소연 하면서 남편 겁나게 씹은 적 있음..
(그걸 녹음해놨었나봄,, 싸울 때 그 얘기 하면서 사과하라길래 사과함.. 아직도 싸울 때 그때 얘기...)
현실적인 타입이라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편(남편은 이게 싫다함..)
지금 보험일 시작해서 바쁨. 그래서 집이 더 지저분함.
남편 백수임,..
요즘 남편이 설거지 및 재활용 함
답답해 미치겠음..
버리세요
문제가 생기면 누군가 해결해 주는 사람이 없는자는 신중하게 결정하고
누군가 해결해 주는 사람이 있는자는 쉽게 결정하고 계속 반복한다
살면서 주위를 지켜본 결과물이다
아무것도 없는놈은 아예 꿈도 안꾼다
사고를 치면 누군가 해결 해주기 때문에 또 사고를 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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