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와 마주친 구간
김여사와 마주친 구간
저는 어제인 6일에 서울 강동구 상일2동 강동리엔파크 9단지앞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주행중 이었습니다.해당 자도는 일방통행 이었으나 반대편에서 전기자전거를 탄 아줌마가 오자 클락션을 울렸고 "아줌마 여기 일방통행이에요.
역주행 하지 마세요." 라고 말하자 미안하다고 하지 못할망정 "이렇게 다니는 사람들도 많은데 뭘 그러냐" 라면서
지가 역주행한 주제에 내로남불 식으로 나오길래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ㅋㅋ
또한, 불과 1분전 9단지 옆의 10단지 앞 도로에서도 역주행 자전거 접근하고 있었으나 제 앞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버스정류장
때문에 잠시 끊겨 옆으로 가라고 손짓을 하자 6~70대 정도 되어보이는분 이셨는데 그분께서는 김여사와 정말 반대되게
미안하다고 하면서 손으로도 미안하다고 제스처를 취하셨습니다.
물론 자신이 역주행을 하고 있었는지 모를수도 있고 실수도 언제나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가끔 복잡한 초행길에서 길을 해메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잘못한점을 인정하고 사과하지 못할망정 되려 내로남불 식으로 나오는것도 모자라 그 김여사는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다닌다고 한점을 보아 고의성이 충분히 드러나며 제가 이 길을 거의 매일 몇백번을 지나다녔지만 무단횡단하는 보행자와 자라니를 많이보았지, 역주행을 하는 자라니는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한달에 한번 볼까말까한 수준)
그냥 저런 빡대가리 짐승과 말 섞어봤자 되려 싸움만 되고 서로 감정만 상하니 인간 취급도 안하고 무시하고 제 갈길 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로 위에서 차량이 역주행 하는건 와 ㅆ 저런 ㅁㅊㄴ 이러면서 자전거전용도로,차로 역주행은 그럴수도 있지~
그거가지고 쪼잔하게.. 라고 하시는 무개념 짐승들이 몇몇 있는데 자전거도 엄연히 자동차이고 역주행중 사고내면 12대 중과실로 형사처벌 쌉가능이며 경찰이 단속만 안할뿐이지 과태료 3만원 입니다.
아무튼, 그 김여사는 그냥 동네뿐만이 아닌 대한민국 도로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서라도 그냥 자전거도 운전하지 말고 평생 뚜벅이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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