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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하사 2 콩덕이 24.07.05 13:18 답글 신고
    결혼 전에 이사실을 이미 알았는데 결국 본인이 선택해서 지금 길을 걷고 계신데,
    부모님말씀도 중요하지만 결국 본인이 선택한 길. 지금 와서 후회해서 어쩌겠어요.
    남편분이 잘못한것도 아닌데, 그냥 본인 선택한 길 계속 걸으세요.
    답글 2
  • 레벨 대장 블핑지수 24.07.05 13:48 답글 신고
    제가 나이 먹어보니, 어른들 말은 거의 다 맞습니다.
    지금까지 큰 불화없이 살았을지 몰라도, 나중에 큰일 당할 수 있어요.
    당신 딸이, 살인자의 자식과 만나고 있다. 결혼 시킬건가요?
    살인도 우발적인게 아니고, 암매장까지 했다. 진짜 심각하네요.
    답글 2
  • 레벨 원수 호주산오선생 24.07.05 13:16 답글 신고
    살인한 이유가 뭔가요
    답글 3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이등병 USB휘모리카드 24.07.05 13:40 답글 신고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 레벨 원수 호주산오선생 24.07.05 13:16 답글 신고
    살인한 이유가 뭔가요
  • 레벨 대장 panamera43 24.07.05 13:17 답글 신고
    이게젤중하져
  • 레벨 이등병 USB휘모리카드 24.07.05 13:21 답글 신고
    피해자분과 친구셨는데 그 피해자분이 친구들에게 돈을 빌리고 다녔나봐요 친구들 3명이서 돈가지고 시비가붙어 어쩌다 돌아가셨는데 땅에 암매장을 같이 하셨답니다..
  • 레벨 소위 1 말타는서부 24.07.07 15:20 신고
    @USB휘모리카드 97년이후 사형집행안하고 16년도이후 사형선고조차 안합니다 20여년전이면 김대중정권이었고 그당시 사람하나죽였다고 무기받았으면 얼마나 계획적이고 잔혹하게 살해했을지 상상도 안됩니다 님께서들은말은 가해자 혹은 가해자를옹호하는 사람에게 미화되고 각색된말을 들으신겁니다 피해자가족이나 당시현장출동한형사에게 가감없이 사건내용을 들으신다면 기절할수도있어요
  • 레벨 하사 2 콩덕이 24.07.05 13:18 답글 신고
    결혼 전에 이사실을 이미 알았는데 결국 본인이 선택해서 지금 길을 걷고 계신데,
    부모님말씀도 중요하지만 결국 본인이 선택한 길. 지금 와서 후회해서 어쩌겠어요.
    남편분이 잘못한것도 아닌데, 그냥 본인 선택한 길 계속 걸으세요.
  • 레벨 이등병 USB휘모리카드 24.07.05 13:40 답글 신고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 ㅠㅠ
  • 레벨 하사 3호봉 깔까말까 24.07.06 08:47 답글 신고
    근데 남편의 할아버지가 밝혔을때 남편분의 반응이 좀 별로예요 그게 많이 걸리네요;;
  • 레벨 중위 3 우리나라좋은나라임 24.07.05 13:19 답글 신고
    타인의 가정사에 조언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실례가 안된다면 짧은 소견드립니다
    남편분과 함께 진솔한 대화 나누시고 두분이 믿음과 사랑으로 극복하실 마음이 생기신다면 부모님 찾아뵙고 사실 그대로 말씀드리시고 두 분 마음 전달해주세요 진정성있게 표현하신다면 부모님께서도 차츰 이해 하실겁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더군요
    살인자는 죄값 치루고 있고 무기징역이면 두분과 따님 삶에 관여할 여지도 없습니다
  • 레벨 이등병 USB휘모리카드 24.07.05 13:40 답글 신고
    좋은답변 감사드립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이등병 USB휘모리카드 24.07.05 13:40 답글 신고
    시아버지네 할머니 할아버지랑 남편이 연락을 자주해가지고 1년에 2~4번정도 방문하고 있어요...ㅠ
    이것도 저희 부모님은 저보고 미x년이라고 하시구요 에휴 ㅠㅠ
    앞으로 절대 가지말라고 하셔요 ㅠㅠ
  • 레벨 원사 3 서산대사 24.07.05 13:43 답글 신고
    이게 숨겨서 될 일입니까?
  • 레벨 대장 여신아테나 24.07.05 13:44 답글 신고
    난 이결혼 반댈세

    이혼하셈 예전 시아버지가 마약주사 며느리 놓다가 잡혓음 그런일도 잇다구 사람죽인게 이해가 되남?
  • 레벨 이등병 USB휘모리카드 24.07.05 14:55 답글 신고
    답변 감사드립니다 ㅠㅠ
  • 레벨 대장 블핑지수 24.07.05 13:48 답글 신고
    제가 나이 먹어보니, 어른들 말은 거의 다 맞습니다.
    지금까지 큰 불화없이 살았을지 몰라도, 나중에 큰일 당할 수 있어요.
    당신 딸이, 살인자의 자식과 만나고 있다. 결혼 시킬건가요?
    살인도 우발적인게 아니고, 암매장까지 했다. 진짜 심각하네요.
  • 레벨 이등병 USB휘모리카드 24.07.05 14:55 답글 신고
    어렵네요 ㅠㅠ..
    조언 감사드립니다.
  • 레벨 병장 왼손잽이 24.07.06 14:12 답글 신고
    나이를 대충이나마 어느정도 잡수셨는지 궁금하네요. 전 나이와 지적수준은 거의 무관하다는 생각이라서 여쭤봅니다
  • 레벨 대위 3 착한생각 24.07.05 13:50 답글 신고
    지금은 가족들 모두 혼란스러우니 여러말이 오갈수 밖에 없음..
    이혼한다고 머가 해결됨?
    그냥 시간이 약임
  • 레벨 이등병 USB휘모리카드 24.07.05 14:56 답글 신고
    답변 감사드립니다
    의견이 많이 상반되어 어렵네요 ㅠㅠ
  • 레벨 이등병 강가도로 24.07.05 13:57 답글 신고
    문제없음
    행복하삼
  • 레벨 이등병 USB휘모리카드 24.07.05 14:57 답글 신고
    답글 감사드립니다 ㅠㅠ
  • 레벨 중령 3 토로로로 24.07.05 14:02 답글 신고
    알게됐을때 말을했어야죠
    아니면 끝까지 말을 말던가
    내가 부모였으면 절대 결혼 안시켰을듯
    가석방이라도 되서 기나오면 어찌될지 ㄷㄷㄷㄷㄷ
  • 레벨 이등병 USB휘모리카드 24.07.05 14:57 답글 신고
    제가 말한게 아니고 어디서 알고오신지 모르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 레벨 하사 3 RYOOHU 24.07.05 14:25 답글 신고
    단순 과실치사로 자수를 한 것도 아니고... 살인 뒤 공모하여 암매장까지 했다고요??? 살인마 집구석이라고 손가락질을 당해도 항변 못하겠네.
  • 레벨 이등병 USB휘모리카드 24.07.05 14:58 답글 신고
    어렵습니다 하,,,
    답글 감사합니다
  • 레벨 원수 닉네임계속중복이래 24.07.05 14:39 답글 신고
    대단하네요
    그런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결혼을
    할아버지 아니면 계속 속이고 살았겠네요
    남편의 태도도 문제 있어 보입니다.
    살인이란 게 보통 일인가요?
    유전자도 무시 못 함
    암매장까지 ㅎㄷㄷ 하네요
  • 레벨 이등병 USB휘모리카드 24.07.05 14:59 답글 신고
    네.. 최근에 알게됐는데 남편 돈도 1억정도 다른계좌에 뒷주머니 차논게 있네요
    결혼전부터 힘들게 모은거라면서 참 배신감이 크네요...
  • 레벨 대령 3 다시칸 24.07.05 15:09 신고
    @USB휘모리카드 남편의 뒷주머니..그건 배신이라 생각진마세요...
    남자는 돈없으면 기죽고삽니다...
    그돈1억은 어려울때 쓰려고했던것이라 생각하세요(이미 드러났으니 계좌이동해야겠네요.)

    그리고 님의 질문엔 뭐라 답변을 못하겠네요..
    부모님이 어떻게 알았을까??..이것이 궁금할뿐~
    피해자집안이 그집안 잘되는꼴 못보게하려는 플레이일수도있구요;;..
  • 레벨 이등병 USB휘모리카드 24.07.05 15:29 답글 신고
    @다시칸 다시칸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남편 돈은 건들지 않았어요 그대로 꼭 ~ 가지고있고 큰돈 나갈때만 나에게 말해주라고 이야기했어요
    너무 힘드네요 공황장애 참 웃기다 저런게왜걸리는거냐 생각하며 살던사람인데
    제가 공황이 올것같은 기분이에요 너무 우울합니다 ㅠㅠ
  • 레벨 대장 올갱이국밥 24.07.05 16:52 답글 신고
    이해가 안 되네요.
    시부모가 3살 때 이혼을 해서 한번도 만나지 못했는데 시할아버지는 어떻게 만나게 되나요.
  • 레벨 소위 2 개나소나마디모 24.07.05 17:32 답글 신고
    시엄니랑 시아버님은 이혼했는데.. 시엄니랑 시할아버지가 같이 식사했다는게 저도 이해가 좀..
  • 레벨 중령 1 광속썰매 24.07.05 17:58 답글 신고
    주작아닌가? 어디 시골에서 사시나요?
    이혼한 시할아버지를 왜 결혼전에 만나지? 미스테리네
  • 레벨 소위 2 april 24.07.05 18:00 답글 신고
    본인이 선택해야 합니다 여러사람 말 들어봐야 혼란스럽게 가요
  • 레벨 일병 사내메신저 24.07.05 18:37 답글 신고
    공황장애가 올것 같다고 하시는건... 후회하고 계신건데..
    이게시간 지나간다고 극복이 될까요?
    남편 볼때마다, 뉴스 볼때마다 생각이 나실텐데...
  • 레벨 상병 너털바람 24.07.05 18:48 답글 신고
    시할아버지란 사람은 본인 남편한테는 외할아버지, 시어머니 한테는 친정 아버지 맞죠? 그냥 시댁에 있는 할아버지를 시할아버지라 불러 헛갈려들 하시는거 같네요.
  • 레벨 일병 choo 24.07.05 19:39 답글 신고
    결혼 전에 그냥 넘어가신 것이 안타깝습니다. 모든 관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부 사이는 더더욱요. 애초에 그런 일을 예비 배우자에게 숨겼을 때, 부모님께 오픈하고 헤어졌을 것 같습니다. 어렵게 이해하고 결혼한다면, 다시는 그 어떤 일도 나에게 숨기지 말아달라고. 좀 무겁게 짚고 넘어갔어야 할 사안인 것 같아요.
    어떤 분이 남기신 댓글처럼, 남편과 얘기 후 부모님께 찾아가 용서를 빌로 말씀드리세요. 어차피 아기 때 이혼한 아버지 일인데.. 이건 살인보다 숨긴 것이 문젭니다.
  • 레벨 하사 3호봉 깔까말까 24.07.06 08:51 답글 신고
    어여자분이 그런태도를 받아들이고 결혼까지 하셨으니 하ㅠ 그때 부모님과 상의를 하셨어야는데ㅠ 이제와서 그 일에 대해 얘기꺼내면 남자분이 이해해줄까요
  • 레벨 원사 3 플라티네스 24.07.05 19:53 답글 신고
    당신도 암매장 당하기 전에 이혼하세요.. 장난으로 듣지 마시고 진짜로 하는 소립니다. 가능한 빨리 멀어지세요..
  • 레벨 원사 3 둥이댕이 24.07.05 20:02 답글 신고
    보통 사람은요 사람을 심하게 다치게만 해도 걱정이 앞서고 충격이 커요.

    그런데 암매장까지 했다는건 죄의식이 많이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이죠.

    보통 자식은 부모를 많이 닮습니다.
  • 레벨 하사 1 황당무지렁이 24.07.05 21:35 답글 신고
    선생님. 충고 드리는데 세상 누구나 범죄자가 될수있어요. 그 누구도 완전하지않아요. 부모가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식을 비하하지 마세요. 당신도 겪을수 있는일이에요.
    기질이 있다고 누구나 범죄를 저지르지않아요. 자제하는사람이 훨씬 많으니까 사회가 유지되는겁니다.
    지금 다른 만족스럽지 않은 일들로 아무 죄없는 사람을 망가뜨리지마세요.
    과거에 헤어졌다면 그러려니하겠지만, 아이도 낳고 결혼도 해놓고 이제와서 그러는건 비겁한겁니다.

    말돌리고 헤어질 핑계 찾지마세요.
    싫어졌으면 남탓하지말고 헤어지세요 그게 비겁하지 않은겁니다.
  • 레벨 하사 3호봉 깔까말까 24.07.06 08:53 답글 신고
    앞 부분은 동감하는데요 그걸 숨기고 결혼하려 했던 부분이 말이 안됩니다 남자가 마이 이상해요 제 관점에서는요
  • 레벨 병장 흑가오리 24.07.05 23:13 답글 신고
    무기수도 언젠가는 출소합니다 그때 며느리 노릇
    하실 자신 있으신가요? 이혼은 모르겠지만 그 부분은
    단도리 잘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마도 친정쪽에서
    부모님들은 남편분 이제 안보려고 하시겠죠?
    그 부분도 잘 이야기 하셔야 할 듯 합니다
  • 레벨 중위 3 비만사순 24.07.06 00:04 답글 신고
    조심스럽지만 고민하는걸 보면 이미 마음을 정한거 같아요..그리고 뜬금 궁금해서 밀양쪽도 다 알고 결혼했을까 싶은데....성폭행범이고 성범죄자라는걸 알고 양가 모두 승락했을지...속인거라면 사기결혼일까요??
  • 레벨 원사 1 튼튼탄탄 24.07.06 01:07 답글 신고
    감내하기로 하셨음 사셔야죠. 근데 우발적 살인, 암매장으로는 무기징역 받기 힘듭니다. 20년 넘었으니 곧 나오겠네요.
  • 레벨 소령 1 딱한새끼만조진다 24.07.06 02:04 답글 신고
    난 결혼하고 장인이 고소건으로 몇달 빵살았다는 얘기듣고도 놀랬는데 살인 암매장 휴 감당 되시는게 신기
  • 레벨 상사 1 잭라빈 24.07.06 08:52 답글 신고
    3살때 부모님 이혼하고 이후 본적도 없는 아빠가 살인자라고 이혼한다고요?
    여기서 남편은 뭘 잘못한건가요? 연 끊고 사는 본적도 없는 아빠가 살인자인거요?
  • 레벨 하사 2 오레오복자 24.07.06 09:30 답글 신고
    시아버지가 살인한 건 넘어간다쳐도
    그걸 결혼 전에 남편이 얘기안한 건 심각한데요?
    명박한 사기에요.
    살인자의 아들이라고 반드시 살인자라는 법은 없지요.
    하지만 한 번 사기친 놈은, 그리고 그게 걸렸을 때 반성도 없던 놈은 틀림없이 또 사기칩니다.
    그것보다 더 큰 스케일로요.
    남편이 님을 정녕 사랑했다면 미리 말했을 겁니다.
    이기적인 거에요.
    글구 님의 선택권을 존중하지 않는 거고요.
  • 레벨 원사 3호봉 주웠니이 24.07.06 14:00 답글 신고
    예전에 사랑과 전쟁에 이런 사유로...이혼한 사례가 방송된적 있는데..
  • 레벨 중령 1 두부과자 24.07.06 21:25 답글 신고
    두 사람이 중요한 것이지만 결국은 집안과 집안이 만나는 것이라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래요.
  • 레벨 원사 1 채유니빠빠 24.07.08 08:50 답글 신고
    3살때 이혼하고 한번도 못본 시아버지의 귀책이 현남편한테 이혼사유일까요? 혼란스럽네요... 현재는 친가쪽이 감정적일것같은데 차분히 다시 생각해봐야할것같아요... 댓에도 있지만 시간이 약이라는거에 한표
  • 레벨 중장 아크뷰 24.07.08 11:03 답글 신고
    3살때 이혼했는데 왜 살인한걸 알까??어디서 알려줬나???
    그리고 일반적인 금전에 의한살인이지만 암매장이란다..무서워서 살겠나.
  • 레벨 이등병 USB휘모리카드 24.07.09 11:57 답글 신고
    글에는 20년이라고는 썰지만 30년도 넘은거으ㅠㅠㅜ가타요
  • 레벨 병장 안심스테끼 24.07.08 16:41 답글 신고
    3살때 이혼하고 한번도 안본 사이인데 할아버지는 모시고 살았나보네요?
    그 말을 믿으시는 거에요?
  • 레벨 이등병 USB휘모리카드 24.07.09 11:55 답글 신고
    시엄마의 아버지 말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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