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사고가 급발진이 아니라
본인이 일부러 그쪽길로간게 아닐까요?
호텔쪽에서 나와서 서소문 방향으로 가려면
역주행한 길 외에는 엄청 돌아가야됩니다.
서울시청쪽으로는 돌아오는 길도 없고...
아마 버스기사였다고 하니 지도를 꿰고 있었을것같은데요
이 도로는 역주행 시작지점인데 길끝이 커브때문에 보이질 않습니다. 밤에는 더그렇구요.
신호 바뀌기 전에 차선이 비어있는걸 보고 진입했는데
(빨리 지나가야되니 당연 풀악셀이었을것이고)
끝에서 차가 들어오니 당황해서 사고가 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추측하지말고 가만히 계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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