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태국 교민사회의 추악한 민낯을 고발하려 합니다.
먼저 이 사건을 언급하기에 앞서서 태국에 살고 계시는 태국 교민들이
저와 같은 2차 3차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현재 태국 파타야에서 살인협박을 받고 있습니다.
태국에서..돈과 권력이 있는 사람이 작정하고 사람 한명 작업하는건 일도 아니예요..
저는 태국에서 6년정도 여행업을 하며 태국이 거주중인 교민 입니다.
코로나가 전세계에 유행하기 이전부터 자주 오던 한 손님이 코로나가 터지고
태국 파타야에 장기 거주하게 되면서, 저와 자주 연락하고 손님이 아닌 형 동생 사이로 지내게 되었고,
그 동생은 생활자금을 목적으로 저에게 50만원, 100만원씩 환전을 부탁해서 환전을 몇차례 해주었습니다.
태국 여행을 자주 하시는 분들이나 태국 현지에 거주중인 지인이 있다면
다들 아시다싶이 태국에서는 아주 평범한 일이죠..
그러다 어느순간부터 그 동생이 환전을 원하는 액수가 제가 감당할수 있는 수준의 금액이 아니라서
평소 제가 알고 지내던 형님에게 파타야에서 크게 환전업을 하고 있고 파타야에서 렌트카 업체를 운영하는
N씨를 소개받았고 그 동생이 태국 통장이 없어서 그동생이 한국에서 N씨의 한국 계좌로 돈을 보내면
N씨가 저의 태국 통장에 태국 바트를 입금해주고, 저는 바트를 찾아서 그 동생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동생이 한국에서 N씨에게 입금했던 돈이 보이스피싱 신고가 되서 N씨의 한국통장이
거래정지 되고 그 동생은 연락이 되지않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러자 N씨는 그 동생을 소개해준 저를 자신이 운영하는 파타야 수쿰빗에 위치한 렌트카 업체로 불러내어
감금, 폭행, 협박하고.. 감금된 저의 휴대폰을 강제로 갈취해 저의 태국 계좌에 있던
태국 바트 25만바트 한국돈으로 천만원 상당의 돈을 N씨 자신의 태국 통장으로 이체했고
N씨는 자신의 한국 통장이 정상적으로 거래정지가 해지 되면
저에게서 갈취한 돈을 돌려주겠다고 했지만 약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돈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N씨는 저를 자신의 렌트카 사무실에 감금하고 협박 폭행후 천만원 상당의 돈을 갈취한 이후에도
제가 일하는 곳까지 찾아와 저를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몰아가며
또 다시 저에게 공갈, 협박후 추가로 3천만원을 더 갈취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계속 제 직장에 찾아와서 추가로 천만원을 더 갈취하려했고,
저의 직장에 찾아와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을 하며 협박을 이어나갔고
그 결과. 저는 직장에서도 해고를 당했습니다.
해고 이후, 저는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한국 경찰에 긴급체포되어
3시간정도 조사를 받고, 무혐의(혐의없음)으로 풀려났습니다.
경찰에 조사받을 당시.. 저를 조사하던 담당 형사는 제게 N씨에게 돈을 왜 줬냐?
N씨가 파타야 최무식이냐? 라고 저에게 묻더군요..
저를 감금하고 공갈,협박,폭행, 돈을 갈취한 그 N씨는 아직도 태국
파타야에서 주재원들을 상대로 불법 환전을 하며 렌트카 업체를 운영중입니다.
제 주위 사람들 모두 무서운 사람이니.. 더 해코지 당하지 않게,
참고 잊으라고 하더군요.. 저도 생각한게 제가
못나고 운이 없어서.. 이런일을 당했다고. 제 합리화를 시키면서 살고 있었는데
얼마전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이 발생한걸 보고
다시 저는 그때 일들이 악몽처럼 떠올라 힘든시간을 견디고 있습니다.
큰 용기를 내어 N씨에게 연락해서 다시 이야기를 해보려 했으나,
N씨는 현재 저에게 살해 협박을 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N씨가 저에게 공갈 협박했던 통화녹취와 카톡대화등 보든 증거자료를 근거로
JTBC 사건반장과 유튜브 카라큘라 채널에 제보를 한 상태고.. 태국 대사관 영사관과도 이야기중입니다.
태국에 거주하시는 교민 여러분! 한국인을 조심하세요ㅠ
그리고 힘 없는 제가 살해 협박에서 안전할수 있도록..
부디 저의 억울함이 공론화 될수있도록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번 파타야
살인사건의 피해자와 피해자 유가족에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잘못돼면 그불똥이 자신에게 튈꺼 각오하고 소개 시켜주는 겁니다
입장 바꿔서 생각을 해보세요
잘해결 돼시길 빌어요
글쓴이도 계속 중간 환전상으로 활약했음.
그러다 물주에 손실을 끼침.
이제와 생각해보니 물주한테 혼난게 억울해 굳이 또 잠잠해진 물주 건드리려니 무서워서 보배 통해 공론화 시키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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