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치킨집을 하는 아저씨에요..^^

이렇게 글을 올린 이유는

오늘 아침에 편의점을 가니 꼬맹이가 혼자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더라구요..그래서 삼각김밥과 바나나우유를 사다주며 물어보니

엄마가 아직 집에 들어오지 않아서 먹고 간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편의점 알바생한테 물어보니 아침에 저렇게 자주와서 먹는다고 하니 맘이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학교에 전화 했더니 학교는 개인이 아니라 따로 후원을 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 친구한테는 이따 학교 끝나고 형 가게가 바로 앞이니 오면 치킨줄게 하고 뛰어나왔네요..제가 어떻게 하면 저런 친구들한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의견을 묻고자 남겨봅니다..ㅎㅎ

저 위에 사진은 작년 크리스마스에 제가 후원한 애기들인데 제 글이 장난치는게 아니라 진심이라는 마음을 담고자 아이들 사진을 남겼네요. 좋은 의견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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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기랑 보드게임 같은거는 대충 주문 했네요..^^

생각해보니 우리가게가 프렌차이즈라 금액이 힘든 친구들한테 부담이 되겠다 싶기도 하고 애들이면 밥도 먹어야 할 나이인데 고민하다 생각한게 치킨 컵밥인데 4천원 정도에 팔아도 부담이 될까유..?

아동급식카드도 금액이 8천원? 이 한끼 식사에 사용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본사랑은 협의를 하지는 않았는데 법적으로 문제가 생길까유..? 얼마전에 몸이 안좋아서 가게 쉰다고 말했는데 내용증명 날라온거 보면 불안불안해서유 혹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