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내 생일에 관해서 말입니다.
타인의 생일을 늘 기분좋게 축하해 주곤 하지만,
정작 내 생일에 관해 생각해보면, '그게 뭐 대수로우랴?'
하는 마음이 구할쯤 되는 모양입니다.
전날 말해주지 않으면, 모든 기념일을 지나치곤 합니다.
하다못해 제사조차도 말해줘야 하니....
암튼, 기념일 이라는 단어가 참 싫습니다.
한철벌어 일년을 산다는 장사꾼처럼 보여 더 싫습니다.
그런 그날이 오늘입니다.
정확히 열두살 아래, 똑같은 날, 생일인 사람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4륜을 구하고, 낚시장비를 구하고, 캠핑 준비를 해온 이유가
오늘에 있다고 해야겠네요.
오늘을 넘겨, 내일부터 주말까지, 화려한 시간을 계획했습니다.
흠.....
예보를 보니, 망한거 가타요.
하루 일찍 휴가를 낸 녀석과 자정을 넘겨, 한잔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화려한 시간을 잠시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단 한순간도 숨어있을건 아니지만,
움직임이 많이 불편한 시간을 보내야 할듯 합니다.
오늘이 주말같은 날입니다.
만수무강 하세요
한 이십년만 걸어다닐 수 있으면 만족할래요~
감사합니다~~
역시 아침에 믹스커피는 진리죠
행복한하루 보내십시오 *.*
감사합니다~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저도 제 생일 때마다 그런 생각임미다 ㅎ ㄷ ㄷ ㄷ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만수무강 하세요
횽아도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축하드려요
늘 건강하세요~~
저도 지금보다 좀 더 어렸을땐 생일이 엄청 좋고 대단하다 생각했는뎁
조금씩 조금씩 생일이 그닥 좋지가 않네요 ㅎㅎ
커서 돈을 벌어보니
공짜가 아니더란 생각에…
받는 즐거움을 좀더 오래도록 가져보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축하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비가 계속 예보에 있던데 안전하게 즐기다 오시길요
감사합니다~
만수보담, 저는 아프로 이십년이면 만족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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