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중3을 체벌했어도 ..
5년 동안 축구 아카데미 다닌 아이들 엎쳐서 코너봉으로 허벅지 1대 때린건 그 한 번이 유일하다고 할지라도 ..
코치가 잘못한거야 맞지 ..
사랑이 없는 체벌은 없었다 .. 이 말은 사실 별로임.
돌아보면 중학교때 학교 체육시간 1.2.3학년 다 진짜 지옥이었음
교련선생은 좀 능글능글한 면이라도 있었는데 체육선생은 폭군 자체였어서 교련보다 체육시간이 더 싫었음
선착순 빠따 따귀 군대식기합 조롱 폭언 .. 어쩌다 축구공 던져주고 놀아라 하는 날은 진짜 행복한 날
근데 .. 중3 축구 가르치다가 꿀밤4대 때리고 코너봉으로 허벅지1대 때렸는데
아동학대 합의금 최소5억 ..
이게 세상이 좋아진건가 .. 모르겠다.
탈북자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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