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자유게시판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3114351
"비 오는 날엔 회를 먹지 말라"는 얘기가 있던데..
혹시 왜 그런지 아시는 분 계신가유?
그냥 미신인 건지
아님 무슨 근거라도 있는 거신지 ㄷㄷㄷㄷㄷㄷ
오늘은 날 갱장히 좋네유 ㄷㄷㄷㄷ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0/2000자
목록 이전페이지 맨위로
비올때 비냄새가 흙냄새가 아니라 흙에있는 박테리아가 공기중에 떠다니는 냄새라서 그게 수조건 물고기던 묻으면 배탈난대여!!
메모 : 흙 속의 박테리아가 묻어서 나는 현상..
고급일식집가면 비늘치는칼, 대가리따는칼, 껍질벗기는칼, 회뜨는칼 따로따로 써서 아주 위생적인데 시장에가면 칼하나로 다해버리니 비브리오균이 회에도 묻을수가 있대영!!
감사합니다!!
다 미신입니다.
주말 저녁에 비 꽤 내렸고 암시롱도 안 했거든요 ㄷㄷㄷㄷㄷㄷㄷ
그럼 상관없는 거네유? ㄷㄷㄷㄷㄷ
싸게 먹으려고 그런거에유.ㅋ
젤 설득력 이써 보이네유 ㄷㄷㄷㄷ
예전에 제주도 갔는데 비바람이 제법 불었습니다.
그래도 제주도이니 다들 그러하듯이 "갈치회"를 시켜먹었죠.
나름 기대가 있었는데, 막상 먹어본 갈치회의 맛은 생선비린내 나는 물티슈.... 딱 이거더군요.
이튿날 여행일정중 가이드에게 갈치회 실망한 이야기를 했더니 그러더군요.
비바람불어 배가 못뜬지 5일째다. 갈치는 수족관에 못살린다. 고로 어제 먹은 갈치회는 4일전에 떠 놓은 것이라 그랬을 꺼다...
아마 예전에 생선을 살린채로 관리하기가 어려운 시절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고등어도 서울까지 산채로 올리는 시대이니 이제는 저 이야기도 옛말이 되어버린것 아닐까 싶네요.
결국 냉장시설이 여의치 않았던 시절의 얘기 쯤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네유 ㄷㄷㄷ
댓글에 정답이 있는 듯 하구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