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내에서 어린시절 청년기까지 살아서
유엔탑 흰색 기둥서 빨래판에 초칠해 타고
비료 비니루 타고 왜 어른들이 늘 혼내고
뭐라 했는지도 모른채
(대연4동 옛지명은 붕께마을과 돌깨마을의 경계지)
유엔묘지안 잘 정돈된 곳은 우리들 뛰어
놀던곳 다망구도 하고 까부는놈은 연못에
들고 던지기 놀이도하고
석포궁민핵교 3학년 쯤 되니까
6.25때 전사한 유엔군의 유해를 모신
경건한 세계에서 1곳뿐인 엄숙한장소란걸
알고 이해를 했지요
이름도 모르는 작은 동방의 아침의 나라서
피흘려 산화하신 참전 유엔군 용사님들
감사합니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께소 시찰하실때
잔디 떼가 없어 제치 넘치던 현대 정주영 왕회장
님께서 보리순을 여기에 첨 식재 한곳입니다
(본가에 여기서 뛰어놀때 사진과
우리가족의 행복한 사진들이 잘 보관되어
있습니다)
오늘 6.25날에 기억해야 할 분들이십니다.
평화!!
우리의 굳건한 단합과 선진강군이지요
다녀와 보세요
지금은 호국보훈에 감사하며 지냅니더.
감사한 유엔군께 고개숙여 묵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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