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벨트가 락이 걸려 당겨지지 않았 결국 벨트를 끊어냈다는 글을 보았는데.
보통 그 경우 좌석을 뒤로 밀던가 등받이를 젖혔으면 탑승자는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관련 락문제를 검색해보니 이와 비슷한 경우 글들을 보니 거의 대부분이 안전벨트를 정상적인 방향으로 체결하지 않고 벨트를 의자 뒤로 감아돌린 경우더군요.
아마 아이의 경우 키가 낮아 그리 돌렸을 수 있고, 다른 경우들은 짐을 고정시키려다 발생한 듯 싶은데. 벨트 락이 얼마나 단단한지 등받이를 전혀 움직이지도 못하고, 벨트 압력으로 인해 헤드레스트를 빼지도 못할 정도라더군요. 실제 저 상태로 정비소까지 갔는데, 결국 칼로 끊어낸 상황도 있구오.
이런 경우도 안전벨트 이상에 해당되는지 궁금하네요. 벨트가 정상일 때도 끈의 당김방향이 이용방식과 다를 때 생길 수 있는 일반적인 상황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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