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많이 남아 있을건데.
계단 끄트머리마다 쭈우욱 박혀 있던,
미끄러 지지 말라고, 멋지게
도끼다시에는 항상 박혀 있던거.
흔히 신주라고 불리던것.
복도에 네모칸 줄줄이 박아 놨던거.
요게 청동이고
여기서 말하는 청동은
청동기 시대의 청동검 재질이다.
황동은 따로 있는데,
구리 +주석 +아연 기타 등등..
황동은 졸라 비싸.
다리위에 연혁으로 붙여둔.
군립ㆍ재립ㆍ섭립ㆍ상립. 어떤 거든
후대의 후대를 위해
묵직하게 기록을 붙여 놨는데.
이걸 40여군데서 떼감.
고물상에 팔았을 것으로 추정.
해당 지자체는
아크릴 판으로 교체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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