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 ㅇㅓ느날 동네 슈퍼앞 테이블에서
약주한잔하시던 어르신들이 경찰에 민원을
넣으셔서 경찰 4분이 출동했습니다
순찰차 두대
민원 내용이 뭐였냐면
슈퍼마켓근처에 논을 정비해서 하우스 짓는다고
덤프트럭이 슈퍼앞으로 지나다니며
흙더미가 떨어져 마르며 먼지가 발생한다
덤프트럭의 운행 코스를 다른길로 다니게해달라 였어요
출동한 경찰과 민원넣으신 어르신들 대화중
한어르신이 흥분하셔서 목소리가 커지셨는데
경찰분이 조용조용 얘기하라고 하며 술많이 취하셨네 라고 하시니 그어르신이 더흥분해서 자기는 안 취했다 ㅇㅓ필중
어르신 손이 경찰 몸을 살짝 스침
그때부터 경찰분은 지금 경찰을 폭행 하신거다 하고
어르신은 자기가 언제 폭행했냐 하고
마침 지나가덤 덤프기사분은 내려서 떨어진 흙 삽질하고
마을분들 지나시던 분들 모여 구경 하던 지난봄어느날의 풍경이 생각나네요
경찰도 그렇고 약주쟈시던 어르신들도 그렇고
다들 왜그러시는건지 정말
에이그~~~~ㅉ ㅉㅉㅉ
부디 형님들은 즐겁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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