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으로 채워야 하는 요양보호사 공부 시간도 끝났고 이제 실습을 해야 하는데
그 전에 오래만에 요양원으로 봉사활동을 갔다. 어른신을 상대하는 것은 숙달된
직원들의 몫이고 봉사자들은 일손이 부족해서 평소에 못했던 허드레일을 주로 한다
지금 같은 계절이면 풀 뽑기며 묘목심기며 울타리 수리등도 있다
청소도 대표적인데 봉사활동의 하나인데 이번에 그랬고 청소하러 방에 들어가니
어느 어르신이 손에 억제대가 착용돼 있었다
억제대는 타인에게 자신에게 폭행을 행사할때 그 외에도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근데 지금 눈앞의 어른신 손에 착용된 억제대를 보고 속에서 화가 나야 할테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를 어머니를 겪어서 너무 잘 아니 이해되는 내 마음이 먹먹했다
손을 장갑처럼 끼워 넣은 억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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