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에 치매말기로 무의식의 어머니를 돌봄할때 간병 자체가 처음이라 몸 위치
한번 바꾸려니 안해와 둘이서 허둥대자 아버지를 돌봄하는 간병인이 잠시 비키라더니
몇번의 동작으로 아주 편한 모습으로 자세를 바꿔주었다
간병인에게 어떻게 한것냐 하니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려면 이런것도 배워야 한다는데
이때 처음으로 '요양보호사'라는 말을 들었다. 간병인은 몇십시간 수료만 하면 되지만
요양보호사는 320시간 학원수강과 2주 현장실습후 국가요양보호사 시험을 본다고 하였다
그뒤 앞날을 위해서도 봉사활동에도 도움이 될것같아 안해와 함께 요양보호사 공부를
시작했고 저녁식사가 끝나면 TV를 켜지않고 공부를 했는데 하면 할수록 노환 특히 치매에
대해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서 어머니가 이상한 행동들을 하게된 과정들이 설명이 됐다
저녁식사후 열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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