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중심가에 저수시가 있고 그래서 호수공원인데 낮은 물론이고 밤에도 산책하기 좋다
게다가 버스킹도 할수 있는 공간도 있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다
저수지가 시내 중심에 있다보니 일대가 도시화로 논밭이 사라져 버렸다
그러자 시에서는 사용처가 없다며 매립할려고 했는데 환경단체의 거센 반대로
공원으로 용도가 바꿨고 지금은 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정도가 됐다
호수물이 넘쳐 개울로 흘러가는 도랑에는 물고기가 훤히 보일 정도로 맑다
물고기 크기도 다양해서 마동섭 팔둑 굵기도 보이는 그곳에 봄날 누군가가 투망질을
하는 뜻밖의 광경을 보게됐고 투망이 물 표면에 닿자마자 물고기들은 총알같이
도망쳐 버려 계속 허탕인데 바께스 안을 들여다보니 물 뿐이였다. 근데 투망해도 괜찮나???
나날이 좋은날 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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