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꽃구경이다 투표다 바쁘지만
허허그놈참2에겐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
(참고로 어제 업무종결후 즉시 사전투표 했읍니다)
그리하야
맛난거 먹으러 가자고
가만히 있는 지인 형수님을 꼬드겨서
지인형님과 같이 나섭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함평 화랑식당
예전부터 동네에서 유명한 곳인데
삼대천왕 하던시절 백종원 횽님이 다녀가면서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게 난리난 집...
저 위의 하얀것이
이집의 키 포인트 입니다.
뭔지는 안알려 드립니다.ㅎ
여윽시...
근 10년만에 와서 먹었어도
맛있는 집..ㅎ
이집의 고추장은
뭐 따로 기술부리지 않고
예전에 할머니 집에서 맛을 봤음 직한
칼칼한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전봇대에
아주 정겨운 전단지가 붙어 있어서
한장 찍어봅니다.
여담입니다만
바로 옆에 대흥식당과
또 바로 인근에 초록식당
여기도 비빔밥 / 생고기 강자입니다.
혹여
여기에 사람이 너무 많거든
옆집도 이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아...
배부르니 기분 좋네요...
역시
이번 생에 다이어트는 틀렸습니다.
꼭 가보고 싶네요~
평생 못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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