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짜증나네요...
형편이 어려운 친구는 아닙니다.
인스타보면 놀러도 잘 다니고, 뭐 잼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돈빌릴때도 딱히 뭐가 어려운게 아니라, 잠깐 급하게 뭔가를 할때 소액 2~3백씩 빌려갑니다 자신이 제시한 날짜에 갚은적이 딱 한번 있네요..어려운친구고 그게 생활비로 필요하다면, 받을 생각 안했을건데..그게 아니라 좀 짜증납니다. 저보다 잘살거나 비슷할거 같은데..참 제가 호구 같기도 하고..걍 기분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참...어렵네요 거리를 둬야겠습니다
아님 주던가 받으면 인연끊으세요 그런새끼들 평생 도움 안되고 옆에서 양아치 짓이나 하면서 님 피곤하게 합니다.
빌려준 사람이 어렵게, 힘들게 돈 갚으라고 하면 하는말~
그깟거 얼마나 된다고~ 갚을게~ 갚는다고~하며 찌질한걸로 몰아감..
속마음은 줄 돈 아까워하며 내 피같은 쌩돈~ 달라하는 젓같은 눔, 나쁜눔으로 생각함..
그러면서 돈이 없어보이지도 않고, 힘들어 보이지도 않으면서
돈 달라네~하며 이거 개시끼네~ 라고 생각하며 되레 승질내고,싫은 티 내고
한발 더 나아가 다른 친구눔한테 찌질하다고 씹고 댕김..ㅋㅋ
자고로
돈 빌려줘서 고맙다는 생각하고, 빨리 못 갚아서 미안하단 생각 하는눔 0.1%도 안됨
그렇다고 이자라도 주나요? 진짜 친구라면 힘들때 도와주고 도움받았으면 고마움을 표시하고 밥을 사던 술을 사던
이자를 주던 그게 친구지 저러다가 존나 힘들다고 크게 한번 빌리고 나몰라라 할 가능성이 존나 농후하네요 멀리하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