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쉬는날 뭔가를 하러갈일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나갔어요
(원래는 버스 타고 가는 곳인데 하필 버스 파업 끝나기 전에 예약이 되어 있어서)
처음 가본 주차장에서 벽에 뒷휀다쪽을 해먹었네요 ㅠㅠ
근데 제가 부딪힌 벽부분에 좀 두꺼운 스폰지가 붙어있는걸로 봐서는 저같은 모지리들이 있었던듯
스폰지 붙어있는데도 가니쉬에 플라스틱 박혀있는 부분이 다 떨어져나가고
움푹 들어가고 망했어요
제 차도 아니고 아빠차.. 아빠 쉬시는날 내가 타고 나갔다가 이런 일을 저지른 ㅠㅠ
에휴... 에휴에휴
덴트집가서 고쳐야겠쥬.. 새차인데 망함 ㅠㅠ
저 정도면 뭐 양호 하네요.
주차창 돌출 계단에
찢긴것도 봤어요 ㅎㅎ
으아 ㅠ하...
여기... 우리집인데...
어딜나가요 ㅠㅠ
성숙해지~고
구창모 아저씨 노래나 들어보셈
저 아는 덴트집 사장님한테 사진 보내니까 떨어져나간 저 프라스틱 가니시는 얼마 안한다고 했고,
들어간곳 펴는것만 돈내면 된다고 괜찮다고 위로해줬어요.
차는 좀이따 덴트집에 가져가려고요..
잘고치고 오세요 ..!!
안다치셨으면 그걸로 대만족 !!!!
언제 이랬어???”
하고 소릴 지릅미다~
근데 가니쉬는 덜렁거려서 직접 뜯으신거에요?
사람만 안다치믄 되는거애우@_@키키킼
굿모닝~선샤인@_@
맘같아선 야메로 해드리고 싶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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