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와이프가 아이들 때문에 오랜시간 쉬다가 알바라도 하고싶다해서 저녁7시부터 10시30분까지하는 저녁음식점알바를 구했는데 처음에는 시간에 맞혀 일을하다 사장이 8시에 출근하라해서 8시부터 10시30분까지하고 갑자기 오전 10시에 나와 5시까지하고 집에갔다가 8시에 다시나와 10시30분까지하라는겁니다
와이프가 저녁알바를 하는 이유는 아이들때문이라
그건 힘들것같다해서 주말에만 오후 2시부터 5시 집에갔다 8시부터 10시30분까지 일해줬는데
이번주에도 10시에 나오라는걸 아이들때문에 2시부터 가능하다하니 알았다하고
출근전에 그냥 8시에 나와라 문자가 왔고 5시반에 직원구했으니 나오지말라 문자왔네요
아무리 알바라고해도 이런식으로 자르는건 잘못된거 아닌가요?
오랜만에 일하는거라 용기도 필요했고 어려운점도 말못하고 일했는데 한달조금 넘게 일한곳에서 그리 해고당하니 와이프가 너무 우울해하고 자괴감으로 힘들어하네요
처음 일할때부터 와이프+다른직원들 조금만 실수해도 조금만 마음에 안들어도 잘라버려야지....등등 그런말을 입에 달고 살던 사람인데 이렇게 자를줄은 몰랐다네요
와이프가 한달 넘게 일하면서 그만둔 직원 알바가 5~7명정도입니다 이유는 힘들어서 12시간 일하는데 앉아쉬지 못하고 손님없어도 못쉬게 하다보니 힘들어서 그만뒀다는데 이런 곳이 TV프로그램에 나와서는 사람좋은척은 다하고 뒤에서는 직원들 쉬지못하게 마음에 안들면 자르고 괴롭히는 그런 사람이라는게 참....
오늘은 와이프랑 소맥한잔하면서 풀어줘야겠어요
수습기간이라 하더라도 근무지 근무시간 등의 변경은 근로자 동의없이 불가합니다
근로계약서 미교부부터 급여명세서 미교부 자잘하게 찌를꺼 많으니 검색해서 찌르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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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좀 다르지만 [해고예고수당]이라는게 있어요
취소 한달전에 이야기를 해야하는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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