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출근중 신호대기하는데 뒤에서 K7타시는 아주머니께서 똥침을 ㅎ 가방에서 뭐를찾다 브레끼를 띠셨다네요~
50후반되시는 제 큰누나뻘되시는데
연신 죄송하다 보험처리 해드리고 병원가보시라 하더라고요~ㅎ어차피 울 마눌차니 됐다고 괜찮다고 범퍼는 소모품이니 언젠가 울 마눌이 후진하다 깨먹을꺼라고 가시라고했어요
계속 연락처라도 알려달리길래 명함줫더니 연락이와서
과일이라도 보내드린다고 주소 알려달라길래 마지못해
알려드렸더니.
이 비싼걸 보내주셨어요~~
잘먹겠습니다~~누님?ㅎ
여러분들도 안전운전들 하세요
마치 제 얼굴처럼 훈훈 하네유
와이프가 제차 가져가서 전봇대 받아버린데요ㅎ
아 야식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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