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도 12월5일에 첫번째 기부 후..
2년여를 다시 길러 두번째 기부합니다..
소감을 물어봤더니 이제 9살이 되어 좀 컷다고
머리감고 묶기 귀찮고 중간중간 자르고 싶은 마음이 많았는데 아픈친구에게 머리카락 줄 수 있어서 참았다네요.ㅎㅎㅎ
(사실 저도 머리 감기고 말리느라 무지 힘들었네요.ㅠㅠ)
참으로 대견한 둘째입니다.
첫째인 오빠와 늦둥이 동생 사이에서 태어나 그간 부모로써 알게 모르게 부족함이 많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뿐인 대견한 딸래미..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해줘야겠습니다..
보배 삼촌들도 많이 칭찬해주세요..
댓글 보여주면서 칭찬해줘야겠습니다..
딸~~
오늘 아빠가 우리딸 좋아하는 뿌링클 쏜다.~~ㅋㅋㅋ
멋진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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