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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상사 1 Hijae 23.12.26 22:09 답글 신고
    6개월이면 이제 혈관이 어느정도 자리 잡을 시기인데
    아직도 저렇게 동정맥루가 터지는 군요?
    혈관이 아직 약한가 봅니다.
    아니면 간호사가 혈관에 짜를 때 너무 깊게 찌르면 .. 혈관이 터집니다..
    결국 본인이 .. 혈관 찌를때 느낌을 잘 봐야ㅡ합니다.
    간호사 개개인 마다 혈관찌르는 습관이 달라요..
    아직 몸도 마음도 힘든 시기입니다..
    잘 다독여 주시고요..
    집에만 있게ㅡ하지 마시고..
    여행 많이 다녀서.. 우울증 관리도 해주세요..
    답글 4
  • 레벨 중장 으아가악아개 23.12.26 21:58 답글 신고
    신장투석이 엄청 힘들다고 하더라구여..ㅠㅠ 쾌차하시길..
    답글 0
  • 레벨 병장 꽃길만걷길바라며 23.12.26 22:05 답글 신고
    두 분 다 많이 힘드시겠어요 ㅠㅠ
    내년에는 웃을 일 많이 생기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답글 0
  • 레벨 중장 으아가악아개 23.12.26 21:58 답글 신고
    신장투석이 엄청 힘들다고 하더라구여..ㅠㅠ 쾌차하시길..
  • 레벨 병장 꽃길만걷길바라며 23.12.26 22:05 답글 신고
    두 분 다 많이 힘드시겠어요 ㅠㅠ
    내년에는 웃을 일 많이 생기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 레벨 상사 1 Hijae 23.12.26 22:09 답글 신고
    6개월이면 이제 혈관이 어느정도 자리 잡을 시기인데
    아직도 저렇게 동정맥루가 터지는 군요?
    혈관이 아직 약한가 봅니다.
    아니면 간호사가 혈관에 짜를 때 너무 깊게 찌르면 .. 혈관이 터집니다..
    결국 본인이 .. 혈관 찌를때 느낌을 잘 봐야ㅡ합니다.
    간호사 개개인 마다 혈관찌르는 습관이 달라요..
    아직 몸도 마음도 힘든 시기입니다..
    잘 다독여 주시고요..
    집에만 있게ㅡ하지 마시고..
    여행 많이 다녀서.. 우울증 관리도 해주세요..
  • 레벨 중장 으아가악아개 23.12.26 22:14 답글 신고
    항암할때는 핏줄 자주터진다고 쇄골쪽에 관같은거 삽입해주던데 신장투석할때도 그런 관같은거 삽입해서 사용하면 안되는건가요?? 잘 아시는거 같아서..@.@
  • 레벨 원수 블핑지수 23.12.26 22:15 신고
    @으아가악아개 쇄골 카테터는 임시로 하는거고, 팔에 동정맥루를 만들어야 10년넘게 사용합니다.
  • 레벨 원사 2 고향역 23.12.26 23:15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아직 초보지만 노력중입니다.
  • 레벨 원사 3 조선왕조씰룩씰룩 23.12.27 15:00 신고
    @고향역 어떻게해야 보실지몰라 대댓 답니다.
    저희 아버지 4년째 투석중이십니다.
    겪고 느껴 온 경험 공유하고싶어서요. 남일같지 않으니. 하지만 의사의 판단이 가장먼저라고 말씀드리며

    1.6개월 차라 없을수 있지만, 두통이 오시는분들 많습니다.주변에 다들 그래요.두통이오면 의사 쌤께 말씀하세요
    물론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만 주지만 보고하시면됩니다

    2. 무조건 숨이 차는거 같다와 같은 느낌이 들면 무조건ㅈ의사 쌤께 ㄱㄱ입니다. 아버지와같은시기 투석시작한 옆 침대 50대?40대후반 아주머니... 분명 투석 잘하고 했는데도 이상하게 숨이 찬다고 그러시더니 돌아가셨습니다. 충격이었죠

    3. 건체중관리 철저.
    뭔지아시죠? 한번 투석시 3킬로 뺀다 치면 다음 투석일까지 관리 잘하셔야 합니다.
    너무 칼같이 지키면 정신적 피로도가 오지만,

    일단 물종류 최대한 줄이시고, 물먹는거 아낀 무게 대신 밥먹을때 밥을 조금이라도 더 드시게해주세요. 기운빠져요. 투석환자들이 첨 시작하며 몸무게 조절에 민감해 밥을 너무 과하게 줄이시는데 너무 그러면 기운딸려서 큰일납니다.
  • 레벨 원수 블핑지수 23.12.26 22:15 답글 신고
    당뇨성 신부전만 아니면, 큰 걱정없이 투석생활 할 수 있습니다.
  • 레벨 원사 2 고향역 23.12.26 23:16 답글 신고
    당뇨를 너무 오래 방치해서 투석중입니다 감사
  • 레벨 중장 기획부동산 23.12.26 23:21 답글 신고
    국내 투석환자의 50%가 당뇨와 고혈압으로 인한 신부전이에요
  • 레벨 소령 1 푸하하 23.12.27 17:06 답글 신고
    글쎄요. 당뇨유무와 상관없이 투석은 사람 정신이 썩어나갑니다. 승부가 나지 않는 질병입니다. 환자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주변분들 특히 남편분의 역할이 너무 중요합니다. 6개월이 지났으니 잘 아시겠지만 어머님을 같은 질환으로 먼저보낸 경험자의 말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레벨 원수 naviduggy 23.12.26 22:17 답글 신고
    잘 이겨내시길.....응원합니다.
  • 레벨 소위 3 로체LEX 23.12.26 23:12 답글 신고
    아...힘내세요....
  • 레벨 중장 기획부동산 23.12.26 23:21 답글 신고
    혈관 잘못 찌르면 터집니다.
  • 레벨 대위 2 너어는진짜왜그러냐 23.12.26 23:21 답글 신고
    혈관 터져 멍든건 냉찜질 해주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전 먹는거 특히 시원한 물 이게 제일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 레벨 중장 기획부동산 23.12.26 23:22 답글 신고
    ㅋㅋㅋㅋ 저도 물 원래 엄청 마셨는데 이제 물 마음대로 못 먹는게 힘들죠
  • 레벨 상사 1 셀리카1570 23.12.27 01:52 신고
    @기획부동산 맞아요 . 수분섭취 조절이 제일 힘들죠. T.T
  • 레벨 대령 3 WVIP 23.12.26 23:30 답글 신고
    힘내시고 쾌차를 기원합니다
  • 레벨 대위 3 작은아기천사 23.12.26 23:45 답글 신고
    꽃으로 된 팔찌 하나 해 주세요
  • 레벨 원사 3 병신에게짖는개 23.12.27 00:37 답글 신고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 레벨 중위 3 몬태나 23.12.27 03:04 답글 신고
    투석환자의 고통과 가족의 심정은 감히 헤아릴 수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덜 힘드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이등병 ppqq33 23.12.27 04:11 답글 신고
    힘내세요.쾌차기원합니다.
  • 레벨 하사 1 무법질주 23.12.27 05:50 답글 신고
    투석 정말힘들다던데

    남편분도 더욱더 기운내시고 힘내세요!!!
  • 레벨 중사 3 고향바다 23.12.27 07:07 답글 신고
    두분 꼭이겨내세요.
  • 레벨 중장 파이란강재 23.12.27 07:29 답글 신고
    저도 함께 응원할께요..
    함께 이겨내세요.!!
  • 레벨 원사 2 브헬라헬로1614 23.12.27 10:44 답글 신고
    신장 투석을 9년동안 하시다가 천국가신 엄마가 너무나 보고싶고 그리운 날입니다.
    물 조차 맘껏 마시지 못하고 얼음 조각으로 물 맛만 겨우 보시던 엄마의 그 힘겨움을 지켜 보기란
    너무 큰 아픔이었습니다.
    부디 잘 이겨내시고 꼭 좋은 날 있으실 터이니 힘내시기를....
  • 레벨 중사 2 댕댕이덕구 23.12.27 12:16 답글 신고
    형님 제 댓글이 도움이 되는건 아니지만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침착 의지 끈기만 있다면 극복하실겁니다♡
  • 레벨 훈련병 가람서원 23.12.27 12:30 답글 신고
    저희 어머니도 2년째 투석중이세요.
    투석환자들은 아무래도 여행에 제약이 많은데
    알아보니 제주도에 라파의집이라는..투석환자대상 휴양소있어요(투석하구요)
    꼭 가보세요~~
  • 레벨 하사 2 츄세 23.12.27 12:36 답글 신고
    도대체 어느병원입니까
    누가저렇게 바늘놓은건가요
    환자분 혈관수술 하셔나요
    혈관수술 안하면 팔에 바늘못놓고 투석못합니다 제가투석환자지만 저런건 첨보네요
    육개월지나으니 장애인 등록하세요
    신장환자는 매우심한 장애등급나오고요 아내분 회사다니다가 투석하세으면 국민연금에서 일시불 연금 받아요
  • 레벨 병장 moodong 23.12.27 12:42 답글 신고
    아이구 ㅠㅠ 맴이 아프네요
    빠른시일안에 쾌차하시길
  • 레벨 소령 1 우럭아왜우러 23.12.27 13:34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소위 2 조대표 23.12.27 13:42 답글 신고
    1. 신환모(신장 환우들의 모임카페) 카페에 가입하여 도움을 많이 받으십시요~
    타 카페보다 다음카페가 잘 되어있습니다.
    2. 가족간 이식이 가능한지 알아보세요~ 형제자매 등.
    3. 가족간 이식이 어렵다면 뇌사자 이식 신청을 최대한 빨리 하시는게 좋습니다~
    4. 투석 3개월이 지나면 중증장애인 등록가능합니다. 중증장애인으로 등록하면 병원비 및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직장생활을 하셨다면 장애연금 또는 장애인 연금 수급가능합니다.
    6. 혈관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면 전문 혈관외과 방문하여 진찰받아보기를 권해드립니다.

    10년간 투석하다가 뇌사자 이식한지 8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투석을 해봐서 그 고통을 잘 헤아리고 있습니다. 가족들도 힘들지만 본인이 가장 힘드니
    가족들이 많이 위로해 주시고 잘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 레벨 중위 2 송파구청 23.12.27 13:50 답글 신고
    쾌차하시길 빕니다!!
  • 레벨 원사 3 centopia 23.12.27 13:56 답글 신고
    저도 보호자 생활 2년8개월째이지만 보호자가 아무리 힘들어봐야 환자의 1/10도 안힘들거라 생각하며 버팁니다ㅜㅜ
  • 레벨 하사 3 서울본토박이 23.12.27 14:49 답글 신고
    암요! 이 또한 지나갈겝니다.

    내년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빌어드립니다.
  • 레벨 중령 3 그러다골로간다 23.12.27 14:56 답글 신고
    서투른 간호사들 주사놓을때 실수하면 내가 마루타 되서라도 경험이 되길 바라지만, 환자인 분들 3번이상 잘못찌르면 그 자리에서 쌍욕날리고 수간호사 부르라고 ㅈㄹ한다.
    위에 사진 보니 욱하네.
  • 레벨 중령 1 Dream극장 23.12.27 15:12 답글 신고
    저의 어머님도 근 20여년간 투석 받아 오셨습니다. 안타깝게 작년에 돌아가셨지만 투석을 받아야하는 시간이 힘들뿐이지 일상 생활하시는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단 물을 조금 씩 드시고 염분이나 과일도 함부로드셔서는 안됩니다. 팔에 인조혈관 수술하시면 몇개월동안 투석 받으시는데 큰 지장은 없으실겁니다. 너무 심려치 마시고 아내분 케어에 집중하시면 큰 탈은 없으실듯 합니다.
  • 레벨 준장 알면늦고 23.12.27 16:52 답글 신고
    꼭 이겨내세요.... 힘내요..
  • 레벨 훈련병 나쁜눈 23.12.27 16:55 답글 신고
    2002년부터 투석중인데 첨엔 좌절감과 상실감에 우울증까지 오더군요 주3회투석이라 남들다가는 해외여행한번 못가봤네요 옆에서 남편분께서 격려하시고 챙겨주세요
  • 레벨 소장 장길수 23.12.27 17:06 답글 신고
    고생많으십니다. 힘내십시요.
  • 레벨 준장 바다옆임 23.12.27 17:20 답글 신고
    다 괜찮게 돌아 올 것임
  • 레벨 소위 1 파미르너머 23.12.27 17:20 답글 신고
    힘내세요. 하루빨리 건강 찾으시길 빕니다. 새해엔 좋은 일 가득하시길.
  • 레벨 원사 3 노앤써 23.12.27 17:32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소위 3 그대의새는 23.12.27 18:39 답글 신고
    힘내세요 꼭 쾌차하실 거예요
  • 레벨 병장 대방동촌넘 23.12.27 19:02 답글 신고
    저는 투석10년차 혈액형이 O형이라 뇌사자장기이식도 오래걸림
    아직은 버틸만함 68년생임
  • 레벨 상병 포디오 23.12.27 19:38 답글 신고
    투석 초기에는 많이 힘드실껍니다 몸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옆에서 많이 챙겨주세요. 저와 와이프 10년 투석하고 와이프는 이식하고 저는 이식대기중으로 투석중입니다. 10년인 저도 아직도 조심스럽고 힘듭니다.
  • 레벨 상사 2 초보강군7 23.12.27 19:39 답글 신고
    마음고생 심하시겠어요ㅠ 간호잘해주시고 하루빨리 건강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일병 bol2 23.12.27 19:44 답글 신고
    가까운 친척분도 투석하셨었는데 댓글보고나니 이렇게 힘드셨구나 느껴지네요 모쪼록 기운내시고 완쾌하시길 빕니다
  • 레벨 원사 2 해뜰날오것지 23.12.27 21:42 답글 신고
    힘내세요ㅜㅜ 사진만 봐도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 레벨 상사 1 소분소분 23.12.27 21:43 답글 신고
    쾌차하시길 빌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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