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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아름다운 아침으로 엽니다.
저 멀리서 올라오는 화목보일러의 연기와
산중턱에 걸린 운무가 운치를 더해 주네요.
저는 이 시간이 좋습니다.
너무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이 순간을
느끼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랄까요...
오늘 하루는 어떤 시간이 좋을까
한번쯤은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마카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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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은 컬러가 아닌 흑백같아요.
한번 찌거 볼께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곰.
좋은 아침입니다
겨울이 되면 군고구마나 호떡이
생각나는 것은 같나 봅니다.
곰파 파이팅...^^
산중턱에 걸린 운무가 운치를 더해 주네요.
면장형네 놀럭고 싶어집니다.
말로 해서 그렇지 별로 좋은건 아니에요. ^^
장작타는 냄새 좋아요~~~
고추대궁, 장작타는 냄새는 참 정겹죠.
바램이 있심더
다람쥐 챗바퀴 일상이라도
뭔가 다르죠.
우리 나라 좋은 나라~
과부촌에 해뜨면 안되나요?
어두운 새벽에 쇠죽 끓는 냄새가 그립네요...
볏짚, 콩깍지 넣고 끼리는 쇠죽 냄새 구수하죠.
직장은
이젠 안 다니십니까
백수입니다. ^^
이젠 쓸모가 없나 봐요.
아...잘 하면 내년 한해는
어디 댕길듯 해요.
모이는 글마들 짜슥 잘 하셨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이 좋죠.
우리 동네 참 살기 어려운 동네에요.
텃세도 씨고...
오늘도 즐겁고 유쾌한 하루 되시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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