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차량은 이제 출고한지 5개월된 레이입니다.
아침에 정신이 없어서 다른차량을 이용해서 출근을 하였고 퇴근하고 긴급출동을 불렀습니다.
당시에 저는 현장에 없었고 집사람만 있었습니다.
긴급출동은 생각보다 빨리 도착하였고 베터리 점프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고 베터리를 교환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12만원 비용이 발생한다고 했다고 ...
그래서 저에게 전화가 왔고 출고한지 5개월 그리고 블박상시도 연결안했기에 말도 안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로 베터리가 문제라면 서비스 받으면되니까요..)
그래서 전화를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어이가 없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요약하면
1. 점프를 했는데 베터리 충전이 안된다.
2. 베터리가 문제가 된것 같다.
3. 비용은 12만원이다. 지금 당장 교체를 해야할것 같다.
그래서 베터리 걸고서 얼마나 있었냐. 베터리 테스트는 해봤냐..물었더니
이 베터리는 트럭에 쓰는거라서 물리면 바로 걸려야 하는데 안걸린다. 테스트는 안해봐도 안다.
그러면서 퓨즈도 나간것 같다. 그래서 제가 어느 휴즈가 나갔냐 그랬더니 그건 모르겠다네요..
시동하고 퓨즈하고 관련된 휴즈는 뻔한거 아니냐 고 했더니. 그런 모르겠고 퓨즈 문제도 있는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금 바로 교환을 안하면 문제가 커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내가 가서 보겠다. 가는데 시간이 걸리니 우선 철수하시고 다시 긴급출돌을 부를거니까 그때 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시동이 걸린답니다.
그리고 돌려보냈습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일어났네요..
서비스를 받고나면 서비스 만족도 콜백이 올거니까 그때 문의 해보자고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분명 긴급출돌을 불렀고 긴급출동기사가 출동을 하였고 어찌되었든 시동도 걸었는데..
잠시후에 긴급출동이 취소되었다는 문자가 왔네요.. 저는 취소한적이 없는데..
아무래도 이러 이야기를 보험사에 할까봐 스스로 취소시킨것이 아닐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보험사로 연락을 한번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집 위치도 아는데 제 핸드폰 번호도 집사람 핸드폰 번호도 아는데 해꼬지당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할수도 있겠네요 ㅋ
아마도
사기 치려다 실패한거 같네요
배터리 갈고 원배터리는 또 팔아먹겠죠.ㄷㄷㄷ
사기칠 생각만 하고 있으니 참 한심하네요
더이상 얘기 말고 보내야 합니다
멀쩡히 소신 가지고 일하는 다른기사 욕먹이는 행동입니다.
제발 민원 넣어주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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