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벼락처럼은 아니고 비만 오면 손바닥 3뼘정도? 물이 비쳐요~
여태껏 괜찮았는데 7월 장마때부터 딱 시작이 됐어요 바로 관리사무소와 집주인, 부동산에 연락했고요
집안 한 가운데라 이건 빼박 옥상 문제입니다.(업체 몇팀이 와서 확인함)
근데 여기서 문제점이
제가 10월1일 부로 계약이 끝나서 다른 집 이사 계획에 있습니다.
사실 숨겨도 될 위치라 그냥 진행해도 상관은 없는데
도저히 누수인 집을 다음 세입자에게 넘겨주고 싶지 않아 7월초에 내놨던 집을 일단 누수 잡고
다시 낼려고 부동산에 홀딩시켜달라했어요.
관리사무소에서는 9월 중순에 입주민대표회의가 있으니 그때 안건으로 올려놨으니 기다리라고만 하고 있고
회의까지 기다렸다 공사하고 하면 최소 한달은 이 집에 더 살아야 되요
집은 비가 올때마다 젖으니 곰팡이 생길까봐 비올때마다 써큘로 24시간 내내 돌려놓아요
지금까지의 상황이고요. 오늘도 비왔는데 와이프한테 또 젖었다라는 말 들으니 이거 결단을 내려야 될것 같은데요
일단 집주인은 그냥 지켜보고 있는것 같아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1. 9월중순까지 기다렸다 회의결과에 따른다
2. 당장 관리사무소가서 엎는다
3. 어차피 전세집이니 그냥 맘 편히 있는다
4. 일단 내용증명부터 보내놓는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2년 잘 살다 나가는데 뒤탈없이 깔끔하게 나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ㅋ
드뭅니다
복받으실듯
자가 곧 생기실듯
10월에 자가로 이사갑니다..ㅋㅋ드디어..
크랙간 부분 보수로 방향을 잡은것 같긴 합니다
집주인과 함께 관리사무소를 찾아가서 항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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