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의 공세작전이 생각보다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유럽인들의 우려와 고민이 커지고있어요.
결국에 이번 전쟁의 최대 승리자는 미국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있습니다.
미국의 무기수출 회사들은 사실상 10년치 물량을 확보한 상태이고, 우리나라의 풍산이나한화디펜스. KAI 두산등 무기생산 관련 회사들도 공장을 풀가동하며 무기생산에 박차를가하고있습니다. 거기에는 현대에서의 전면전은 없다라는 인식이 완전히 깨진 상황에서모든 유럽 나라가 군사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이지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병력자원도 심각하게 고갈되는 상황이라. 러시아는 기존의 군사력을 회복하는데 20년은 걸릴가라고 예상하고, 우크라이나또한 사실상 20~40대 생산 가능 인구가 급속하게 줄어드는 상황이라 어떻게든 빠른 전쟁 종식이 필요한데, 이번 공세 작전을 보면 알겠지만 어느 양쪽다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번 우크라이나 공세작전에서 가장 큰 문제는 충분한 준비사격과 항공지원이 부족해지면서 단한번도 전선에서 깨진적이 없다는 브래들리 장갑차가 박살이 나고, 레오파르트 전차 또한 파괴되는 사진과영상이 공유되면서 큰 충격을 안겨주었지요.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가 가장 두려워하는것은 미국의 신무기입니다. 즉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미국이 신무기 테스트를 하는 것은 아닌지. 드론 공격은 물론 AI전차. 전투로봇. 인공지능 드론등. 진정한 터미네이터 무기의 등장을 말하는데, 이는 전투 상황에서 스스로 타겟과 공격방식을 정하고, 이는 주변에 있는 아군 전투 장비들과 연계. 상황에 맞는 작전을 짜고, 임무 수행을 하게 됩니다. 이는 상당히 위험한 구상인데, 잘못된 판단하에서의 오인 공격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런 무기들을 사용할수있는 최적의 장소가 되어가고 있어요. 우크라이나 병력의 소모 수준을 볼때 젤렌스키대통령이 이런 은밀한 제안이 있다면 마다할 상황이 아닙니다.
푸틴도 내부적으로는 어떻게든 전쟁의 종식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쉽게 발을 뺼수가 없고, 젤렌스키도 이런 상태로 전쟁을 끝낼수가없으니 난감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스페인 내전에서 나치와 히틀러가 콘돌군단을 앞세워 수많은 신무기를 시험했고, 폭격전술을 만드는등. 지금의 현실과 상당히 비슷하게 되었어요.
이미 20만명이상의 러시아 군이 전투에서 전사를 하였고, 우크라이나 또한 엄청난 사상자가 나오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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