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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 마음 아픈일에 공감하고 추천 버튼만 누르다가저도 글을 등록하게 되는 날이 있네요 ^^저희가 일하는 상가 건물은 출입문이 자유로워 건물내 주취자나 흡연하러 들어오는 경우가종종있습니다. 그래서 저녁 6시 이후에는 셔터문을 내려놓고 일하는 경우도 있는데, 주차 금지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정차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전에는 옆골목 상가에 불이났는데 불법주차로 진입이 쉽지 않았네요.
오늘은 물건을 싣고 내려가야하는데 사진과 같이 입구를 막아놓고 전화번호는 없이 주차하고 갔네요. 무슨 개념없는 행동일까요...
불법주정차는 종종... 아니 늘 있지만 이렇게 개념없이 입구를 막고 있는 경우는.....ㅠㅠ. 답답한 마음에 앞에 식당과 카페까지 가서 XX17차주 있냐고 물어보러 다녔네요. 3시간을 기다렸지만, 결국 포기하고 9시 넘어 퇴근하려는데 차주가 차문을 여는거 같더니 또 어디로 사라지더군요.잠시후 다시 나타나더니 차를 출발하려고 할때 '전화번호도 없이 이렇게 입구 막으면 어떡합니까!물건도 내리지도 못하고 일도 다 못하고!!' 라고 했더니 미안하다고는 하지만...성의없는 미안하다로 느껴지더군요.
적어도 창문을 다 내리고 얼굴 보면서 미안하다고 하던지...그런것도 아니고....아휴....ㅠㅠ 바로 앞에 공용주차장도 있고 건물옆에 주차할곳도 많이 있는데 하필 건물입구에 전화 번호도 없이...ㅠㅠ 답답 하고 화만나서 글을 적어 보네요...
입구막음:겨우 지나다닐정도
건물안에서 바라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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