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입니다. 같이 근무한지 10년 됐어요. 나이는 저보다 많고 직급은 저보다 아래입니다.
사회성을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보통 과자나 먹을거 가져와서 몇번 돌리면 받아먹기 그래서
한번은 돌리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10년동안 1년에 제가 한번을 돌려도 10번인데..설마 10번일까요
훨씬 많아요. 아이들 키우고 있어서 과자 이런건 재고가 차고 넘쳐요. 돌리면 고맙단 말도 안하고,
정말 지금까지 한번도 본인 사비 들여서 사와서 돌린적이 없네요. 난또 취향이 아니라서 고맙단
말도 안하나 싶어서 보면 다~ 드셨음 ㅎㅎ
그리고 이 사람은 차 운전을 안합니다. 차 사고날까봐서 차 운전 못하겠다는데 난또 큰 사고 났나
싶어서 보니 가벼운 접촉사고 한번 냈는데 한 20년전? 그 후로는 운전안합니다. 어디 출장가면
상전이 따로 없네요. 그거는 그래도 회사차로 가니까 그런데, 제 개인차 타고 어디 가면 최소한 고맙다, 수고했다 란 말 정도는 해야 정상 아닌가요. 어찌 단 한번도 그런 말 안하고 당연히 저녁에 어디 회식가는데 차로 30분가야하면 제 뒤에 따라와서 그냥 타요..그러곤 아무 말도안하고 목적지까지 가서 주차하면 그냥 내려요 ㅡㅡ; 그 전날 좀 말다툼 있어서 말안하고 분위기 안좋아도 그냥 탄적도 있네요...뭐 태워주는게 의무인가? 하....
정말 기본적인건데 그런 말 한다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진다라고 생각이 드는건지...
이런 일 말고도 엄청 많아요. 같이 있으면 사람 자체가 그냥 스트레스
실력으로 조지면 그 누구도 버티지 못합니다.
말을 하세요 이런 부분 서운하다
개선해주면 좋겠다
모르는 사회성들은 그렇게 해서 불편하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차 그냥 타려고 하면 바로 타지 말라고 해야 됩니다.
간식도 주지 마세요...찝찝하게 받는데 그걸 왜 줍니까 나같으면 한두번 겪은 후에 그 사람만 빼고 다른사람에게는 다 줍니다.
급 땡기네유 ㅋ
무신경이 답입니다!!! 스트레스 받음 본인만 힘들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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