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프네요ㅜㅜ
아들은 펑펑 울고 있어요.
ㅠㅠ
병원에서 뒤바뀐 아이들..
상상도 하기 힘든 고통일것 같아요.
내가 키운 아이가
내 아이가 아니라 뒤바뀐 아이라...ㅠㅠ
저는 못 보낼것 같아요.
근데..못 보내는데 죽어도 못 보내는데..
근데...내 아이도 그립고ㅜㅜ
저 부모님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말씀 하시는 목소리만 들어도
저분들이 너무 인자하시고 좋은 분들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예전엔 정말 이런 일들이 많았나봐요ㅜㅜ
저 사건 이후로
산부인과에서 플라스틱 팔찌로 바뀌었다고해요.
지난번에 남편도 이거보며 울고...
장애 있다고 친부모 한테 버림받다니 ㅠㅠ
키워주신 두분 훌륭하시다는
큰 딸로 생각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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