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212 E300..3500cc 12년 11월 출고..
9년된 차량입니다. 출퇴근만 하기에 9만키로... 뭐 이제 엔진 길들이기 끝난 수준이죠.ㅎㅎ
벤츠 + 각진 외형 + 쿼드램프 + 6기통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다는)... 어쨌건 제가 원하는것을 다 보여준 차량. 20대 후반에 취업을 앞두고 후배와 설악산을 오르며 남자 나이 40에 꼭 벤츠를 타자..라는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켰던 차량..
뭐... 딸래미 시집 갈 나이까지만 버텨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새차 뽑고 올리시는 분들..너무 부러워요~
09년식이니 11살인데 이제 4만 초반 입니다
E클래스의 정체성은 쿼드램프죠!!
아닐까 싶슴다
이 모델도 무난하죠
9만이면 진짜 안타셨네요
고속도고달리면 하체의쫀득한 감성이 느껴
집니다^이모델이 이쁘네요
센터 지금보면 촌스런 전화다이얼도 버튼도많아서 좋았고 계기반 시계도 좋았었는데
단점이라곤 길에 크루즈 테일램프 사제로낀거랑 똑같았던것말곤 없었는데 왜팔았을까하는차중 하나네요
그당시 외제차도 별로 없었고(지방)
아들 기 세워주려 학교 데려다주면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
35만타셨는데도 엔진음 이며 소음 새차 느낌이라고 하시던기억이 있어요 ...
부끄럽지만 185에 105키로인 제 기준에서도 뒷자리가 좁다는 느낌도 못받아 봤어여 ㅎ
명차 부럽습니당 ㅠ
전 페리w212 2015년식 타고 있습니다.
슬슬 차 바꿀때가 된것 같은데 요즘 나오는 벤츠 디잔은 맘에 안들고 막 구형이 된 S 로 바꾸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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