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늘 하던 별거 아닌걸로 티격태격 하루죙일 싸우고
비오니 짚에서 파전이나 먹자..해서 막걸리사오고 먹다 부족해서 육회도 한접시 묵고..
애들 보는 만화 같이 보면서 한잔하믄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장난치다 침실들어왔는데 오늘 셋째 볼수있는날이다 해서 일단 정신이 번쩍 들고 애들 잘 준비 시켜라 해놓고 한대피러 나왔는데 말이쥬..
결혼전 잠시의 그걸 못참고 결혼하자했던거 생각나는 오늘인데 마 모르겠고 또 같은 실수 반복 해보....
빨랑 나오세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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