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의 知性 들에게 告합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녀는 영부인 하면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나?
2003년作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주연 예지원.
내용 : 윤락가 창녀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는 내용의 3류 코메디 영화로 분류됨..
당시 영화를 봤을때, 창녀가 아닌, 하나의 인간에 대해서, 억울함을 사회가 해결해 주지 않는것에 대해서 분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창녀라는 사회적 인식이 매우 부정적이란것을....재차 확인하였습니다.
보편적인 당시의 사회적 인식이 그러했다는 것이었죠...
사실 창녀에 대해서, 요보호여성으로 규정하고, 구제의 대상으로 바라만 봤지, 하나의 인간으로써, 인권적인 면에서 바라보지 않았던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2022년...영부인에 대한 말.말.말.들을 듣고, 보면서, 그때의 기억이 다시 들더군요...
우리 국민이, 아직도 조선시대의 왕정을 벋어나지 못하고 있구나...
대통령을 왕으로 인식하고, 선군정치를 원하고 있구나...
그러니, 일할 사람의 역량보다는 흠없는 사람만 찾는구나...싶습니다.
일화로...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했더니, 어떤이가, "너도 음주운전 하지?" 라고 하더군요...
그 사람은 음주운전을 매우 혐오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졸지에 이재명을 지지하면, 음주운전 옹호자로 낙인찍히게 되더군요...
어떤 사람이
일을 잘 못 한다면,
잘못한 일을 지적하고,
잘못된 문제를 수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잘 못되어서 일이 잘못된다고 지적하는것에 이야기 하는것 입니다.
과정을 배재하고, 결과만 이야기해온 행태의 모순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못난사람이 일을 하면, 결과가 못나게 나올 수 밖에 없지만, 주변에서 계속 수정하고, 의견을 수렴한다면, 아무리 못난이라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결론을 내자면,
창녀가 영부인을 하는것이 잘못된 문제가 아니라,
국민과 국가의 이익을 외면하고,
권력을 이용하여 개인의 영달을 꾀하는것을 문제로 삼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과거의 최순실 사건을 반면교사 삼았으면 합니다.
<보배의 知性 들에게 告합니다>
2017년03월10일의 역사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
비개인 날씨가 화창하네요~
일반택시냐, 모범택시냐의 차이죠?
그러나 추천은..강하게 한방 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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