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에 부모님은 도시에 나와살았만 할아버지와 작은 아버지들이 시골에 계셔서 방학때마다 가서 놀기도 하고 막내 삼촌이 밧데리와 투망으로 민물고기를 잡아서 매운탕과 어죽을 해먹고 멱도 감고 참 재밌게 놀았는데 말입니다.ㅎㅎ
지금은 윗마을에 축사가 들어서고 물도 오염되서 우리아이들에게는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해주지 못해서 아쉽네요.
부모님과 작은아버지들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고 기력들이 없어지는걸 보니 마음이 짠하내요.
그렇다구요 ㅎㅎ
저희 아버지도 군 제대후
서울로 올라오셔서
저만 도시에 있고 다른 친척 형님들은
시골에 있습니다
고향이 무주인데 가을 벌초때만
한번 내려가는데
경치,공기 정말 좋습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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