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김새가 비슷하면 목소리도 비슷하다는 점을 여러번 느꼈지만 어제 또 경험했음.
어제 만난 사람이 나의 옛날 직장상사와 생김새가 거의 똑같았는데 목소리도 거의 똑같았음.
다만 옛날 직장상사는 미국변호사 어제 만난 사람은 아주 작은 건설현장의 현장소장
옛날 직장상사의 인성은 그저 무난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음
어제 만난 사람의 인성은 쓰레기였는데 은근히 대놓고 앞통수와 뒤통수를 치는 놈이었음.
그런데 생각해보니 은근히 자기 이익 챙기는 점은 둘다 똑같은 것 같이 느껴짐.
아니라고 하지는 못 하겠네요.
"노는 대로 생긴다" 도 진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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