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님과 집을 보고 베란다 도색, 화장실 몰딩, 작은방/주방/거실 일부 도배로 보수하고 임대내놓기로 하였습니다.(나머지는 깔끔함)
공인중개사님이 간단한 보수라 인테리어 소개해주신다고 함.
글쓴이는 당장 임대가 급하지 않고 건축전공(자격증보유및실무경험 다수)하여 몰딩과 도색은 본인하고 도배배는 공인중개사님 소개로 해볼까 생각함.
그러던중 아이들이 코로나 양성판정되어 움직일수없게되면서 모든 일을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게 됨
1. 맡기긴 하였으나 인테리어 업체에 정확한 작업일자와 견적을 받지못하고 (두리뭉실하게 얼마정도 나오겠다) 공인중개사님을 통해 전달받음
2. 작업 완료 후 사진으로 작업사진을 전달받음.
오버견적을 받지 않았으나 기본적으로 과정을 보니 신뢰할만한 업체는 아닌듯 하여 현금영수증 요청하니 견적에서 10%더 입금 요망하여 입금해주고 현금영수증 받음.
3. 공사후 1~2주 후 아파트 방문하니 사진으로 안보였던 부분이 보임.
도색은 단순덧칠만 하였고 샤시 틀낀지 번짐.
화장실 몰딩은 문제부분만 땜빵함.
작업하던 쓰레기는 쓰레기 봉투에 꽉 채워서 그대로 거실에 던져놓고감.
4. 역시 인테리어.
공인중개사님과는 계약시 만났을때 찔리는듯 몰딩을 교체도 안하고 땜빵만 했네. 쓰레기봉투를 놓고가서 내가 손수 버리고왔네. 인테리어 욕을 함.
계약날 굳이 분란을 만들고 싶지 않아 그러게 왜그랬대요 하며 계약 마무리
5. 결론
-소개를 받더라도 견적, 일정 등 꼼꼼하게 체크
-작업 내용 사전 안내 및 하자에대한 부분 다시 체크
-작업날 현장 확인 필수
-돈은 계약금, 잔금은 완료후 정산
보배드림 회원님들도 인테리어 할 일 있으면 꼼꼼하게 잘 챙기세요
마지막으로 작업후 미미한 사진 올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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