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는 처음이라 글을 적어봅니다.
애플워치3 사용중에 시계 스트랩이 낡아서 교체할 계획을 세우고,
오며 가며 봤던 K**G에서 50% 할인매대가 생각나 방문을 했습니다.
4일 1차 방문으로 눈으로 스캔을 하고,
2차 방문으로 호환가능한 스트랩 환인하고,
3차 방문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2차방문하고 아내와 통화를 해서 스트랩 종류 컨펌을 했는데, 아내가 묻더군요?
왜 할인해서 파는거야? 그래서 이월 상품이나 단순변심 및 스크래치로 오픈상품이라 설명했습니다.
아내가 그럼 가품 바꿔치기 한경우도 있다고 하니 잘 살펴보고 구매해라는 조언했어요.
3차방문해서 스트랩 정가 125,000원인 밀레니즈 루프 실버를 40% 할인된 가격 75,000원에 구매했습니다.
구매하면서 정품여부 물어봤습니다. 물론 정품이라는 안내를 받았어요.
퇴근해서 집에와 그 있자나요 찜찜함... 그래서 검색을 하기 시작합니다.
정품 스트랩은 각인이 있다라는 글을 보고 제 스트랩을 보았더니 각인이 없었습니다.
애플제품 커뮤니티에 올려서 확인을 하니 가품이 맞는것 같아요.
할인된 가격으로 사서 참 좋았는데...... 뭐 그렇습니다. 당연히 정품일줄 알고 샀는데 참.. 씁슬하네요.
저처럼 막 할인됬다고 구매하지 마시고 ㅠㅠ
할인된 상품이 오픈박스일 경우 정품여부를 잘 따져봐야 할것 같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