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마감까지 운동하고 나오는데 누가 제 신발을 신고 자기 신발은 놔두고 가버렸습니다.
같은 나이키인데 생김새가 비슷하다해도 완전히 다른데 그걸 왜 신고갔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사물함에는 신발을 넣을수없는 구조라 밖에 신발장에다 벗고 나오는 구조입니다.
그 사람 신발은 그 사람이 무좀에 걸렸는지 뭐했는지 찝찝해서 안신고 왔어요.
그 사람을 찾는다면 그 사람이 제 신발을 신고 다닌건데 제가 다시 신기엔 찝찝할거 같습니다.
이럴땐 어찌해야 할까요? 가격은 5만원정도밖에 안합니다.
일단 마감이라 직원분들이 찾아본다고 그냥 나왔어요.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착각하고 신고갔겠지요.
일일이용하신 분도 아닐테고.
다시 찾으면 찝찝하시면 세탁하고 쓰시면 되지요.
그나저나 사이즈는 우연히 같았는가보죠?
군대에서도 그리 똑같은 전투화인데 신어보면 내것이 아닌 느낌확드는디
동일모델이였는데
제건 새거였고 두고간건 볼이다 넓어진 너더너덜한신발
결론은 못찾았어요
잠깐 샤워하는 사이 바꿔신고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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