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려면 시간이 조금 남았습니다.
음... 최근에 병원에 갔더니 공황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잘 모르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걱정하던 증상은
사라진것 같은데 이약에 너무 의존하는것이
또 걱정이 됩니다.
약 20년정도 아시던분이 최근에 사고로 돌아가시고.
3년정도 같이 일했던 친구도 함께 세상과
이별을 했습니다.
그리고 간혹 함께 일했던 동료도 스스로
세상를 떠나는 일들이 최근에 있었습니다.
항상 일 끝나면 소주한잔해야지 했는데
결국 말뿐인 약속이 되어버렸네요.
시간이 지났지만 그분들 생각이 이런 시간에
떠오르곤합니다.
다음이야기.. 라 한다면 우리모두 간강해야겠죠.
내가 보이지 않은곳에서 나의 이야기를 말해
보았습니다 조금 좋아지겠죠?
저도 이글을 읽고 계신분들도 무엇이든좋아지겠죠.
약 안먹어도 되면 집근처 고기집에서 소주한잔
이젠하고 싶네요.
그냥 쓰고 싶었습나다
전 아직 살아있다는 모습.....
이제 출근 준비하러 갑니다. 모두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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