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 하는데 아내한테 전화가 왔네요 10살 딸이 BB탄 총에 맞았다고요.
단지내 가정영어학원 끝나고 친구들 3명이랑 집에 오는데 처음보는 모르는 남자아이 3명이 BB탄 총으로 위협하고 쐈다네요.
입도 거칠어서 '대가리를 뽑아버리겠다. 누가 맞을래' 기타등등 상대아이들도 같은 10살이라는데 어찌 그런말을 배웠는지....
일단 상대아이들 학년, 반, 이름 알아놨고요 집에 가서 봐야하는데 팔에 맞았고 따끔했대요 멍이 들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고요.
부모를 찾아가야 하는지.... 공주같은 내딸을 그렇게 겁에 질리게 했으니 저도 성질이 불 같아서 그 아이와 부모를 보면 저도 화를 참을 수 있을지 몰겠네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하고 깔끔할까요?
정상적인 부모라면 자기아들을 혼을 내겠지요.
저도 울 아들 비비탄 총 가지고놀면 절대 사람향해서 총구겨누지도말고 비었어도 사람에게 쏘지말라고 이야기하는데.
참.. 속상하시것어요.
필요하면 경찰 대동도 좋고요.
최대한 화를 누르시고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격앙된 어조가 되면 대화가 안되니까요
힘내세요!
지들은 보호안경쓰고 있지만 다른 친구들은 그게 아니니까요.
글쓴이님 같은 경우엔 쫒아가며 나쁜말하며 사람 겨냥한거라 부모에게 얼려야한다고 생각해요. 주의 바란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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