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목격담입니다.
아파트 화단에 3발짜리 수레를 끌고와서 아파트 화단에 고양이모래를 버리는걸 봤는데.. 양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양팔에 고양이 한가득안고 3발수레 뒤에 또 어마어마하게 버릴려고 준비한 모레가 쌓여있네요.
모래니까 지나쳤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제 앞집 묘집사님은 항상 마대자루에 두툼한 쓰레기봉투에 버리는게 기억나서 찾아보니 폐기물로 처리하는게 맞네요.
불법투기라면 벌주고 싶네요.
공동주택이라 악용하는건지....
아니면 평상시 저런건지..
몰라서 저런건지..
양심 불량인지..
벤토나이트라는 성분인데 폐기물로 처리해야 맞아요
햄스터 키우고 있어서 톱밥이랑 모래도 별도 쓰레기봉투에 버렸는데
와 미쳤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