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 써봅니다
차종은 쏘나타 디엣지 출고1년
2024.9.19일 출근중에 "엔진과열이 되어 저속 운행하십시오"라는 문구가 계기판에 뜸 이상하다 싶어 본네트를 열어보니 냉각수 뚜껑이 없고 냉각수가 사방으로 튄 흔적 발견
생각해보니 5월 첫 기본점검 당시가 생각이남
정비사가 서비스로 냉각수를 채워줬다고 했는데 뚜껑을 빼먹고 저 상태로 저한테 준거임 그것도 모르고 4개월 동안 4000km넘게 주행 새차고 멀쩡하니 본네트를 열어볼 일이 없었음 최근 들어 한두달전부터 이상하다 싶은게 있었는데 시동을 켜면 물 흐르는 소리가 bgm처럼 깔림 더 최근 들어서는 시동을 꺼도 팬도는 소리가 몇분동안 한참 들림
결국 딜러, 카페를 통해 문제가 있단걸 알게 되고 기본점검했던 블루핸즈로 차 견인함
가보니 그 정비사 그대로 있고 다른 차 건너뛰고 내 차부터 점검 시작함 뚜껑 주문했다고 하고 냉각수 보충함 한시간넘게 차 엔진 돌려본 결과 본인 뇌피셜로 이상없다고 판정.
빡치는게 사과도 없냐고 물어보니 그제서야 죄송하다고함 블박에 사과하는거 음성 다 녹음됨
이 사람 말을 어찌 믿음? 일단 하이테크 예약해놨는데 빠른게 11월 .. 문제있으면 소송이라도 갈 예정
해당 사진은 5월 기본점검때 냉각수 보충해줬다는 내용
개빡칠만하네여
진짜 불나면 증거도 없고 어이가 없네요
이건 진상 부리셔도 합법
아마 뚜껑이 없는 상태서 운행중 냉각수가 밖으로 튀어나갔을 꺼고 운행 종료후 시동끄면 보조통 냉각수가 라디에이터로 일부가 돌아가는데
보조통 냉각수가 low아래로 내려가면서 냉간시 라디에이터에 냉각수가 부족하여 냉각회로내 잔존 공기가 들어있을수도...
물론 운행시에 잔존 공기는 빠져나가긴 하나 냉간시에 냉각수 부족으로 냉각수회로에 공기유입
과열 경고가 뜬것 같음...
결론: 블핸 조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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