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샘 오취리는 의정부고 학생들이 얼굴을 검게 칠하는 '블랙페이스' 분장을 하고 가나의 장례 문화를 흉내 낸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졸업사진을 두고 "흑인으로서 매우 불쾌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가 SNS에 올린 글 중 '무지'(ignorance) 등 일부 단어가 논란이 되며 역풍을 맞았고, 앞서 출연한 예능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포즈를 취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재차 불거졌다.
누리꾼들은 그가 SNS에서 배우 박은혜를 향한 성희롱 댓글에 동조했다는 의혹을 뒤늦게 제기하기도 했다.
재단은 여론은 알지만 재검토 계획은 없다고 못 박았다.
재단 관계자는 "과거 발생한 일 탓에 홍보대사 선정을 두고 고민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특정 세대에 한정돼 발생한 논란이고, 그런 사실조차 모르는 이들도 있지 않느냐"고 강조했다.
특정 세대라 ....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군요...
저런것들이 나라 말아팔아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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