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T는 D에 놓고 엑셀에 발 떼는 슬금슬금 주행을 하면 안된다고 배웠습니다
서울 출퇴근길 차가 빡빡한 도로에서 어떻게 운전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차간거리를 좀 벌어질때까지 멈춰있다가 한번에 붙어라"
이거 해봤는데 차가 쫌만 벌어져서 틈이 보이면 끼어드는 차한테 먹잇감이 되기도 하고
왜 안가냐고 뒤에서 클락션 울리는 경우도 너무 많습니다 ㅠㅠ
무시하고 제 운전만 하면 되긴 하는데 이런 경우가 많으니 스트레스 받아서요 ㅠㅠ
"수동모드 1~2단에 놓으면 엑셀에 발 떼고 슬금슬금 붙어도 된다"
답답해서 인터넷 찾아보다가 본건데 혹시 이렇게 해도 되나요?
DCT는 클러치가 문제라고 하던데 수동으로 아예 기어를 고정시켜놓으면 클러치랑 상관이 없으니 그냥 슬금슬금 붙는게 괜찮다는 글이 있어서요
어떤분들은 이렇게 하는게 오히려 미션 망가진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 이 속설의 정답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수동모드에 궁금한게 예를들어 수동모드 3단으로 주행하다가 자동모드로 바꿔도 되나요?
예전에 한번 해봤는데 수동 3단으로 가고있었는데 자동으로 넘기니 갑자기 5단인가? 단수가 확 뛰어넘더라구요
수동3단 - 자동3단 이렇게 넘어간다면 괜찮겠다 싶은데 자동으로 넘길때 단수가 확 바뀌는 경우 미션 고장을 불러오는거 아닌가 싶어서 그 뒤로 수동은 건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2. DCT가 워낙 잦은 단수변경이 특징인 차라 주행중 수동-자동 변환이나 잦은 기어변속은 외려 DCT의 주행특성을 잘 살려줍니다. 레드존까지 가지만 않으신다면 문제없고 사실 DCT는 수동모드가 더 목적에 맞습니다.
걍 오토 타듯 해도 됨
걍 타요 고장나믄 고치믄 되는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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