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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 - 바닷가에가서 부장님 귀는 당나귀귀 시버러럴~~
하고 외치고옴)
머리도 안돌아가니
괜히나대다가 일망치지말고
오전은조용히있자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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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람들 하나둘 모여들더니
어느 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아는 것은 바위섬과 흰 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 곳 바위섬에 살고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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