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3열을 펼쳐봤습니다.
등받이 줄을 당기니 올라오는군요
3열을 펴면 트렁크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맥도날드 음료컵으로 크기를 비교해보심이..
백팩 몇개 정도 들어가겠네요
3열 헤드레스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등받이 각도는 조절 불가입니다
3열에 앉아보았습니다
2열이 슬라이딩이 안되어 2열을 접은 상태에서 등받이를 밟고 가던지, 아님 저 같이 큰 사람은 안밟아도 들어갈 수는 있는데 승하차가 정말 불편합니다.
3열에 앉아서 2열 등받이 각도를 어느정도 설정했더니
엉덩이를 바짝 붙인 상태에서 무릎이 닿다못해 쩍벌 자세로 앉아야지만 됩니다
시트포지션이 너무 낮아서 오래타면 꼬리뼈 통증이 동반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버지께서 그의 형제들과 여행가시는데 6명정도 될 것 같다 하여 제 차를 빌려달라고 하셔서 한번 펴보았습니다.
불편함+ 트렁크 공간없음 을 충분히 설명 드렸지만
괜찮다고 하십니다...
초등, 중학교때 아버지 차였던 싼타모 3열에 타보았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 땐 불편한건 있었지만 뭣모르고 재미나게 탔던 기억이 있었네요.
어제 밤
이 차로 잠시 운전 연습했습니다. 잔뜩 긴장하시네요
20살 처음 운전 하던 때, 조수석에 아버지께서 타셔서 연수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세월이 흘러 이젠 반대의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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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행히 이 차로 안가도 될 것 같다고 하시네요
고모부께서 참석 가능하다셔서 아버지 차와 두대로 나눠갈 것 같습니다 ㅎㅎㅎ
탈만해졌다는 거지 타고다니기 편하다는 뜻은 여전히 아니지만..
그나마 신형 싼타페는 레그룸은 거기서 거긴데 헤드룸이 넓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쾌적하더라구요
현 쏘렌토도 가끔 3열 잘 쓰고 있습니다.
키 작은 와이프랑 큰딸이 뒤로 가는건 안습...ㅠㅠ
작은 좌석은 항상 작으신분들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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