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작성하는 목적은 비영리, 취미생활 영위, 정보 공유 차원임을 밝힙니다.
제가 누군지,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는 밝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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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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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너 & 필라 트림 & 선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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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도어 트림
스티어링 휠
등의 커스텀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그 시점에 고민이 되는 내용이 바로 밸런스 일원화를 위해 사람이 타지도 않는 리어 도어 트림에 랩핑을 햐야하느냐였다.
딜레마다. 승용이고 사람이 탄다면? 응당 해야지 맞다.
하지만 이차는 밴이다. 후석이 없다. 사람이 타지 않는다. 해야 하는가?
결론은 병이므로 치료하는 것이 맞다.
역시 원피스 랩핑으로 진행한다.
내부에 쿠셔닝은 별도로 삽입하지 않는다.
현대와 기아 스타일.
그리고 쌍용 스타일.
서로 디테일이 다르다.
디자인 샘플을 제작할 때도 다르고 실제 양산차를 만들 때도 디테일과 공법이 다르다.
어떤 스타일로 진행할까 싶었지만 그냥 내 꼴리는대로 한다. 다 귀찮다. 그냥 블랙에 스웨이드이기만 하면 된다.
분리를 했다가 랩핑을 한 뒤 다시 재조립을 하는 파츠. 간섭이나 조립갭 등을 체크해봐도 큰 무리가 없다. 오케이.
하지만 여기서 쿠셔닝을 삽입했다면? 내용은 달라지겠지.
도어 트림 모듈을 차량에 조립한다.
도어를 닫고 내부에서 간섭이나 오버랩, 또는 기타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본다.
이상 무. 오케이.
우측 도어 트림도 랩핑해서 조립해준다.
트렁크를 열고 내부를 보면 좌우의 밸런스가 균형을 이루는 모습이다. 닭다리가 눈에 거슬리는데.... 블랙이 있나?
스티어링 휠 스포크 커버는 원래 은색 무광 도금이다. 하지만 내구성능이 개판이라 부분적으로 벗겨지던 중이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림과 동일하게 랩핑 처리한 다음 재조립을 한다. 과하지 않을까 우려를 했지만 나름 분위기가 연장되니 나쁘지는 않다.
물론, 과유불급이긴 하다.
오디오 모듈 조립구간의 디테일도 좋다. 최근 아반떼N에서는 이 부분의 잡소리가 꽤 이슈인 듯 한데....
크래시패드와 필라 트림의 조립도 갭이 타이트해서 좋아보인다. 내부에 흡음과 방진패드를 더해서 묵직하고 그렇게 변했다.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없는 깡통 사양이다보니 이런 부분은 좋다.
이제 꺼몽이를 만드는 공정은 절반을 넘어가고 있다. 완성되는 모습이 기대가 된다. 근데 돈이 없다.... ㅠㅠ
강건설계!!!!!
뽕곰님은 고오~급 소재에 통풍까지 넣으려 하시니까 고민이 많이될...ㅎㅎ
열선 없어 열선도 고민하시려나?
(있나요?)
열선 없고
통풍 없습니다.
시트 커버링을 알칸타라로 리커버링 수준으로 끝낼지, N 알칸타라 시트를 구매해서 이식할지 고민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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